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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2일 독자가 쓴 아침편지

거울을 보라

마음이
일렁이는 것을 느끼면 먼저 거울을 보십시오.
거기에 비친 자신이 불안해하고 있는지, 긴장하고 있는지,
불쾌해하고 있는지, 어떤 자신인지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만일 운전 중에 길이 막혀서
조바심이 나면 잠깐이라도 백미러를 보십시오.
거기에 비친 조바심 내는 자신의 표정을 보면
'와, 정말 기분 나쁜 얼굴을 하고 있네'하며
순식간에 냉정을 되찾을 것입니다.


- 사이토 다카시의《내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중에서 -


우연히 거울 속에 비친,
사진 속에 담긴 나의 표정을 보고 놀랄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의 모습이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긴장하는 나,
예민한 나, 무심한 나... 매일 보는 거울 속에 비치는
나의 모습을 먼저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가가, 위로하며 따뜻이 보듬어 주어야겠습니다.
항상 나에게 웃어주는 나를 만날 수 있도록.
웃는 나를 세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다가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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