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학생들의 표정만 보아도 안다 이 학교 저 학교로
강연을 자주 다니다 보니
강연장 분위기만으로도 그 학교의
상태를 대충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강연장에 모인 이들의 표정이 많은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어떤 학교에서는
생기 있는 청중을 보며 강사가 힘을 받는다.
'이야, 우리나라 학교도 이 정도로 바뀌고 있구나!'
그런데 어떤 학교에서는 강사가 갖고 있던
기까지 다 빼앗기고 온다.
'참 갈 길이 멀구나!'


- 오연호의《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중에서 -  


* 공감합니다.
저도 강연 때마다 느끼는 대목입니다.
엊그제(4월1일) 우주인 이소연 박사 특강이
옹달샘에서 있었습니다. 5백 명이 넘는 청중들이
전국에서 오셨는데, 나이 어린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 어린 친구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박수쳐야 할 때 힘껏 박수치고, 까르르 웃고,
온갖 질문도 많았습니다. 이소연님이
"기를 받았다"며 행복해했습니다.
저도 희망의 기를 받았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4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꽃들의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맑은 하늘과 바람이 숨 쉬는 달이
되기를 바라며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외롭고 고단한 하루,
그러나 마음 한켠에 꿈틀거림을 느끼는
당신에게 우리는 부족하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고,
사랑하며 행복해질 수 있다고 다독여 주는 책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백 마디 설명보다
효과적인 핵심을 짚는 질문, 그 최고의 질문을
위한 방법과 생각을 엮은 책 <고수의 질문법>,
백발의 거리 투사 백기완, 거리의 신부 문정현,
두 어른이 들려주시는 올바로 잘 사는
세상에 대한 뜨거운 응답 <두 어른>
이렇게 세 권입니다.  

1.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오연호
2. 《고수의 질문법》한근태
3. 《두 어른》문정현, 백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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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문효진의 '그 섬 제주(The Island, Jeju)'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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