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사람 만드는 목수 못이 없던 시절에
집을 짓고 가구를 맞추고
배를 만드는 공정은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일이었다. 목수는 연결하는 사람,
소통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평화를 만드는 이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 목수.
나무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못이 없어도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배도 만들고
그림같은 집도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더합니다.
한 사람이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사람을 만드는 목수'
진짜 목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11월 '몸짱' 새싹반 내일 마감됩니다 -
  비대면 면역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오늘은 몸짱을 통해 변화된
'두 분의 어나오 스토리'와
'몸짱 온라인 마레닉 이벤트'를 공유해 드립니다.




지난 2월, 아내의 권유로 시작한 몸짱맘짱 새싹반!
7개월이 가져온 변화는 실로 대단한 것 같네요~

새벽6시, 자동으로 벌떡 일어나 몸을 움직임으로 시작~
평생 즐겨마시던 모닝커피와 이별, 청일수와의 만남!
습관화 되어가는 하루 만보이상 걷기, 몸짱맘짱 동작,
간헐적단식과 10끼 디다 단식의 신비로웠던 경험.
모든 것이 새롭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가끔은 꾀가 날 때도 있었지만, 몸짱맘짱님들의
댓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급반에서는
어떤 즐거움과 변화가 있을지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가즈아 꿈짱까지~♡

<기초반 나의 청량음료, 청일수! 덕분에 아침에 한 잔씩 하던 커피 끊음>



<플랭크 6분의 벽을 넘다!>



<사무실에서도 계속되는 몸짱맘짱 댄스>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며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인생을 살고 있었다.
매일매일 몸을 쓰고 힘을 쓰지만, '운동'이 아닌
'노동'만을 하고 있던 시기. 허리, 무릎, 팔꿈치 등
아픈 곳이 늘어가고, 아이를 키우는 건 원래
이렇게 몸이 아픈 건가 보다 하고 반쯤
좌절과 체념을 하고 있던 시기.

15개월 아기 인생 최고로
안 자는 시기를 같이 겪고 있던 중.
2020년 2월, 나의 인생 36년 중 가장 몸이
힘들고 체력의 한계에 부딪혔던 그때에
나는 몸짱과 만나게 되었다.

출산 후로 하루에 4시간 이상을 쭉 잔 적이 없었다.
보통은 두세 시간에 한 번씩 깨서 아기를 다시 재우고,
밤을 거의 새다시피하고 출근하는 일도 종종.

아기를 낳기 전에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려 노력하고
바른 먹거리, 바른 식습관에 대해 관심도 많아
건강관리는 잘 하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아기를 키우면서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며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던 내게, 충동적으로 시작했던
이 몸짱운동이 이제는 내 일상에 빠질 수 없는
비타민이자 활력이 되었다.

새싹반,
운동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습관의 힘이라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었고,
어느새 하루 10분 운동하는 것이 끼니를 챙겨 먹듯 자연스워진 나.
더불어 유연성은 덤으로~

기초반,
아기를 안고 바닥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무릎 통증으로 늘 고생을 하고 있던 터라, 스쿼트 같은  
하체 운동은 꿈도 못 꾸고 있었는데, 36년 만에 처음으로
무릎이 아프지 않게, 제대로 스쿼트 하는 법을 알게 되었고
어느새 스쿼트와 런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 되었다.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가 뻐근해지는 느낌은 정말 중독성이 있다.

중급반,
출산 후 잃어버린 나의 체중을 돌이켜 준 3개월.
육아로 힘들다는 핑계로 알게 모르게 먹는 것에 있어서
스스로에게 관대함을 베풀고 있었는데, 중급반을 거치며
조금 더 나를 절제하고 조금 더 먹는 음식을 통해
내 몸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찾아올 고급반과 이후의 몸짱 라이프가 더욱더 기대된다.

일상의 바쁨과 힘듦에 잠시 게을러지거나
쉬어가는 때도 찾아오겠지만, 몸짱이 안겨준 이 활력과 자신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잊지 말고 나의 몸과 마음을 잘 돌보며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다.

끝으로 진정한 서번트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는 코치님, 매니저님들, 팀장님들...
리더님들의 도움과 열정적인 응원이 없었다면
저는 진작에 그만두었을지 모릅니다.
저에게 늘 감동을 주셨습니다.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월 3일 개천절,
몸짱에서는 온라인 다모이자, 함께 걷고 달려요!
온라인 마레닉 이벤트가 열렸답니다.

온라인 배 번호를 부여받아
걷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가족과 동행하기도 하면서
오전 7시~9시 전국에서 출발하여
함께 누리는 축제가 되었답니다.

축제 현장과 수상자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 단체상(충청전라지부)


** 여자 달리기 10km


** 남자 달리기 10km


** 남여혼성 1만보이상 걷기


** 짱가족화목상




** 해외 글로벌상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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