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왜 나만 힘들까?' 사람들은 왜 이렇게까지
'나만 힘든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걸까?
나만 힘든 사람들은 또한 대부분, 자연스럽게
그다음 순서인 "그래도 너는..."이란 말로 넘어갔다.
"그래도 너는,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사니까 얼마나 편해.",
"그래도 너는, 회사도 안 다니고 자유롭게 일하니 얼마나 좋아.
아파도 출근해야 하는 사람이랑 똑같니?" 화제를 돌리려고
영화 얘기를 꺼내도, "그래도 너는, 영화 볼 시간도 있어
좋겠다.", 괜히 식물 얘기를 꺼내도, "그래도 너는,
여유가 되니까 화분도 들여놓고 그렇지.",
그래도 너는, 그래도 너는,
그래도 너는...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 '나만 힘든 사람'일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다 힘듭니다.
언제나 '나'가 문제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부족하고 불만입니다.
나를 앞세우는 순간부터 타인과 경계가 생기고
갈등, 시샘, 근거 없는 박탈감에 휘말립니다.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도
너는'이 아니라 '그래도 나는'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힘든 것이
감사함으로 바뀝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아침편지 '깊은산속 옹달샘'과 '한국여성수련원' MOU 체결 -
 '여성과 가족들을 위한 고품격 명상힐링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



지난 월요일 오전(2021년 1월11일 11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과
강릉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이
상호협력 협약식(MOU)을 가졌습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강릉의 드넓고
푸른 동해를 앞마당에 두고, 6만 평의 소나무 숲을
뒷마당에 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고, 여성의 복지와
사회활동를 중심으로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 교육센터입니다.

더욱더 반가운 소식은,
오랜 아침편지 가족이신 시인 고창영 님께서
작년 10월에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으로 취임하시고
옹달샘과 함께 더 큰 꿈을 펼쳐가자는 뜻으로
이번 협약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처음 계획은 강릉으로 직접 찾아가
그곳 시설도 둘러보고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면서
진행하기로 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지키고자
부득이 화상으로 행사를 치렀습니다.

좋은 꿈과 전문성 그리고 아름다운 치유 공간을
가진 두 단체가 앞으로 함께 펼쳐나갈 고품격 명상힐링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의 박수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과 응원의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과 한국여성수련원 MOU 체결'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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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링컨학교 독서캠프(9기)' 신청하기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온라인 가게(꽃마가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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