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산은 고요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이다.
산 위에는 작은 구름이 몇 덩이 천천히
흘러가고 있다. 산은 고요하다. 밭은 고요하다.
그래서 나는 고향인 도쿄를 버리고 섬에 와
농부로 살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의견이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이다. 산은 고요하다.


- 야마오 산세이의《나는 숲으로 물러난다》중에서 -


* 산은 늘 고요합니다.
사시사철 철 따라 색깔이 바뀌지만
언제 보아도 고요하고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그래서 산으로 갑니다. 산에 머물던 고요와 평화가
나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고요하라!"
내 마음의 소음이 잦아들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매월 1일은 아침편지 후원의 날!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매월 1일,
'아침편지 후원의 날!'
오늘이 그 첫 시작입니다.

기부와 후원의 날!
사랑과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날!
그 사랑과 희망과 기쁨이 부메랑 되어
더 많은 날개 달고 되돌아올 수 있게 마음을 나누는 날!

아시다시피 지난 1월1일부터
아침편지와 옹달샘의 후원자를 모집하는
'더드림서포터즈'(TheDream Supporters)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견디고 살아남은 아침편지와 옹달샘이 더 견실하고 튼튼해져서
언제든 찾아가도 친정처럼 맞이해 주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참여를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더불어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도 주셨습니다.

"매 번 이럴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일시적인 미봉책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방법을 고민해보자"라며 주신
의견에 따라 매월 1일은 '아침편지 후원의 날'로 정할까 합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이 주인인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옹달샘에 대한 후원 및 참여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 여겨
고맙게 생각합니다.

액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에 21년을 버텨온 아침편지와 옹달샘이
하나쯤 존재할 가치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이 기회에 마음을 함께해 주시면 합니다. 21년을 버텨온 아침편지와
옹달샘에서 열심히 수고하는 손길들에게 커피 한 잔, 식사 한 번,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편지와 옹달샘의 현재 재정상황과
후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그간의 이야기들은
지난 25일자 아침편지에 소상히 적었으니,
아직 못 보셨다면 참고해 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눌러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후원', '정기후원',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모두 참여 가능하며,
휴대폰으로도(계좌 및 신용카드 모두) 쉽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혹시 참여 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1644-842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아침편지와 옹달샘이 오래 지속되어 선한 영향력을
넘치게 끼칠 수 있도록, 마음을 함께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침편지 후원하기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참여하기
'링컨학교 독서캠프(12기)' 신청하기
'마음챙김 명상, 온라인 MBSR' 신청하기
향지샘과 함께 하는 '힐링스테이' 신청하기
1월25일자 밑글 다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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