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1일 보낸 편지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황석헌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떠오르는 이름 잠들기 전에 보고 싶어 떠오르는
이름 하나 정도는 있어야 인생입니다.


- 이외수의《사랑외전》중에서 -


*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스치듯 지나가는 많은 이름들 속에서도
딱 떠오르는 이름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론 피곤에 지쳐 이름을 떠올리기도 전에
잠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 가을에
아련히 떠오르는 이름… 그 이름과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어,
그리움이 더욱 깊어지는
늦가을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황석헌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엘리자베스 브라이트의 피아노 연주로 듣는
모리야마 나오타로의 '벗꽃'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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