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최애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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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무를 찾자
세상에는
오르지 못 할 나무가 너무나 많다.
곳곳에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서있다.
도전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도 어리석지만,
오르지 못 할 나무와 넘을 수 없는 벽에 매달려
인생을 소모하는 것 역시 어리석다.
- 유시민의《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내가 오를 수 있는 나무와 그렇지 않은 나무가
무엇인지 점점 더 명확해집니다. 이 나무가 내꺼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나무를 찾고, 이 나무가 내꺼다 싶으면,
더욱 바짝 끌어 안고 온힘을 다해 올라야 겠습니다.
신나게, 즐겁게, 끝까지 말이지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최애영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옹꽃장터'(옹달샘 꽃마장터) 조송희 사진모음 -
지난 토요일(4일),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 아래
'옹달샘 꽃마장터'(줄여서 '옹꽃장터')가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렸습니다.
지난봄에 이어 두번째 열린
이번 옹꽃장터도 전국 각지에서 오신
아침편지 가족, 꽃마주민, 꽃마의 가게주인들로
큰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색깔로
물든 옹달샘의 단풍과 어우러져
더욱 멋스러우면서도 정감 넘쳤던 장터의 모습,
이 날의 생생한 풍경을 조송희님께서
담아내신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오셨던 분들은
그 날의 즐거운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시고,
오지 못하셨던 분들은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셨으면 합니다.
아래<옹달샘 꽃마장터 사진모음>을
누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케빈 컨(Kevin Kern)의 'Love's First Smile'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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