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좋은 리더   
리더는 다른 사람을
최우선시함으로써 맨 앞에 설 자격을 얻는다.
다른 사람을 자극하는 것이 리더의 주된 임무이다.
다른 사람들이 최고가 되지 않고서는
리더 역시 최고가 될 수 없다.


- 켄 제닝스, 존슈탈-베르트의《섬기는 리더》중에서 -


* 자기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
잘 되게 하는 것이 좋은 리더입니다.
더 좋은 리더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것에 더 큰 기쁨과 행복을 얻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저절로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며
따르는 이가 많을수록 더 낮은 자리로 내려갈 줄 아는  
사람이 참으로 좋은 리더입니다.
-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

지난 한 주, 생일이나 특별한 날을 맞아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하 명단은 아래 <첨부문서>에 있습니다.

-- 십시일반 게시판에서 --

특별한 사연으로 십시일반에 참여하며 남기신 몇편의 글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특히 어머니의 암투병 1년째를 맞은
정수경님께는 "더욱 힘내시고, 희망을 잃지말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
제목 : 절망에게 빼앗기지 않은 희망
이름 : 정수경 (nobile67@) 조회수: 21
후원금액 : 50,000원
참여일 : 2004-12-21 10:52:05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그 어느 해보다 각별했던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나온 나날들을
잠시 되돌아보며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건강검진을 받으셨던 엄마에게
갑작스레 내려진 위암이라는 진단과 수술... 이후의
눈물겨운 투병의 나날들속에서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저미는
아픔의 나날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있는 싸움,
믿음이 있는 싸움은 진정 행복하였습니다.
앞길 전혀 보이지 않는 어둠일 때도 우리들은 암흑과 싸우거늘
빛이 보이는 싸움, 새벽을 믿는 싸움은 그 얼마나 행복한 싸움인지요...

무수히 힘겨운 많은 나날들 속에서도 변함없는 위안과 격려로
언제나 가슴 한켠에 작은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신 아침편지에 진정 감사드리며
12월 22일로 1년이라는 투병의 날들을 무던히 잘 견뎌주신 엄마께
마음으로 나마 힘찬 격려과 사랑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침 편지 가족 여러분! 힘겨운 일상속에서도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쉬지 않고 나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시기를
이 아침 간절히 소망하며 띄웁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행복하세요!!  

2.
제목 : 고맙습니다
이름 : 송말녀 (mnsong108@) 조회수: 8
후원금액 : 50,000원
참여일 : 2004-12-23 16:21:00

내 작고 작은 보탬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편지
행복의 편지
사랑의 편지로 전해졌으면 합니다.
그 편지로 인하여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밑거름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3.
제목 :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름 : 신성철 (sungcshin@) 조회수: 11
후원금액 : 50,000원
참여일 : 2004-12-23 18:30:16

차일피일 미뤄오다 그만 년말까지...
항상 큰 힘과 용기와 활력을 얻고 있어 행복합니다.
"깊은 산 속 옹달샘"을 허락없이 사용하여 오다가
지난 10월 중순 경남 창원 "책 축제"의 강연회에서 저작권자(?)이신
고도원 선생님의 구두 양해를 득하였습니다.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미남이신 고 선생님과 늦은 시간에 쫓기듯이 커피 한 잔 한 게
찐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든 분들께
영육간의 평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행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4.
제목 : 함께 꾸는 꿈
이름 : 심재연 (jyshim76@) 조회수 : 6
후원금액 : 100,000원
참여일 : 2004-12-27 00:52:26

항상 좋은 글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참여하고 있는 자선음악회 <사랑의 플룻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고,
힘들었지만 여전히 나누는 삶을 꿈꾸는 이웃이 많음을 깨달아
새로운 희망을 얻었습니다.

저희의 열 세번째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기념으로
아침편지의 십시일반에 참여합니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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