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젖어 있었기에 젖어 있었기에 마를 수도
있었으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우리가 얼기설기 만든 집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느끼게 해준 폭풍우를 만난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너무 젖었기에 슬픈 줄 알았더니
기쁨의 시작이었습니다. 너무 보잘 것 없어 불행한 줄
알았더니 행복의 시작이었습니다. 먹구름도 때가 되면
걷힙니다. 주어진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면 더 크고
좋은 것을 얻게 됩니다. 아픔과 고난이
축복의 시작입니다.  
- 북한된장 판매합니다 -

두 달 전, 많은 아침편지 가족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재주문이 쇄도했던 '북한 라진 콩된장'과
'이란 니나 해바라기유'를 오늘부터
다시 판매합니다.

이번 판매는 지난번의 경우처럼 '예약주문'이 아닌
'즉시배송' 체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문후
1~3일이면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설명드린대로, '북한 라진 콩된장'은
북한돕기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기아대책기구가
함경북도 라진의 북녘 동포들을 지원하여 만든 것으로,
방부제나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청정 자연에서
순수한 조선식 토법으로 자연발효시킨
천혜의 무공해 웰빙된장입니다.

일반 수입콩 된장이나 급속 발효된 된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과 영양을 담고 있어서, 지난 4월
구입해 맛보신 분들께서 '정말 맛있다", "참 구수하다",
"옛날에 먹었던 바로 그 된장 맛이다" 라는 말씀들을
많이 주셨습니다.(북한된장 맛에 대한 구입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는 금명간 다시 소개드리겠습니다.)  

함께 판매하는 '이란 니나 해바라기유' 는
페르시아의 맑은 공기와  뜨거운 태양을 머금은
해바라기의 씨앗을 갈아짜낸 순수한 식물성 기름으로,
무엇보다 콜레스테롤이 없는 최고의 건강 식품이며
풍부한 영양에, 유전자 조작의 우려가 없는 식품입니다.

'기아대책기구'와 '아침편지'가 믿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건강에도 좋고, 북한과 국제사회도 돕기 위해  
함께 벌여나가는 일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아래 <아침편지 책방> 버튼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고
바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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