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쓰임새 "배우지 못한 자의 지식은 마치
울창한 숲과 같다. 생명력은 넘치지만
이끼와 버섯 따위에 뒤덮여 쓰임새가 없이
버려져 있다. 반면에 과학자의 지식은 널리
쓰이도록 마당에 내다 놓은 목재와 같다.
잘하면 이곳저곳에 쓸모가 있을 수도
있으나 쉽게 썩어 버리는
단점이 있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같은 흙도 쓰임새에  따라
똥장군도 되고 청자 백자도 됩니다.
지식도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선(善)도 되고
악(惡)도 됩니다. 사람도 누구에게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그 운명이 달라집니다.
- 북한된장,  설문조사 결과 -

이미 예고해 드린대로,  지난 4월 아침편지가
'기아대책'과 함께 판매한 '북한라진 콩된장'과
'이란 해바라기유' 를 구입하여 드셔본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조사 결과는, '북한된장'과 '해바라기유'를
구입하신 분들 중에 1,421명이 참여해 주신 것으로,
이미 사용하신 분들은 물론 앞으로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과, 저희 아침편지에도 매우 귀중한
참고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아래 <첨부문서>를 클릭하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북한된장을 구입하신 분들 중 80%가'
'맛이 좋다' 고 답해 주셨으며, 15%는 '그저 그렇다',
5%는 '맛이 좋지 않다' 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맛이 좋다'고 하신 분들은
대체로 '맛이 참 구수하다', '어머니 장맛이다',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이 난다' 등의 의견이 많았고,
'맛이 좋지 않다'는 분들은 '짜다', '평소 먹던 된장과
맛이 다르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제품 구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북한된장의 경우 87.5%, 해바라기유의 경우 80.1%가
'만족한다' 고 답해 주셨습니다.

그밖에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아래 <아침편지 책방>버튼을 누르시면 '북한된장'과
'해바라기유'를 바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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