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서두르되 낙심하지 마시오 "일을 서두르되, 낙심하지는 마시오.
시작한 일을 완전히 마칠 때까지 실망하지 마시오."
이제 형제여, 나는 일을 서두르겠다고 다짐하겠습니다.
내게 반대하는 높바람이 매섭게 불어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결코 돌아서지 않고
일을 마칠 때까지 발걸음을 재촉할 것입니다.


- W.C.밴더워스의《인디언 추장 연설문》중에서 -


* 풍전등화와도 같은 역사적 전환기에
자기 시대를 이끌어간 인디언 추장의 연설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많은 지혜와 교훈을 줍니다.
서두르되 낙심하지 말라...그렇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시작도 못하고, 낙심 때문에 중도에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일이 많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고, 한번 시작한 일은
아무리 모진 높새바람이 불어도 굴하지 말고 끝까지
행군하십시오. 승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 2차 설립회원 모집 2주일 연장합니다 -
--<벽돌회원>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 금요일(21일)에 마감한 '깊은산속 옹달샘' 설립회원
2차모집에 참여해 주신 설립회원 여러분과, 혹시라도 마음 한 켠에
불편함을 드렸을 수도 있는 그간의 과정을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차 모집에 이어 2차 모집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모금 기간 동안 지켜보는 저의 마음에 고마움과 미안함과
송구스러움이 가득 차 많은 생각과 감정들을
일으키게 합니다.

특히 이번 보름간의 2차 모집기간 내내  
저를 가장 가슴 아프게 한 것 중의 하나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지금의 형편이 따라주지 못해 참여할 수 없어 미안하다는
내용의 전화나 메일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마음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우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맙게도 지난 금요일,
'깊은산속 옹달샘' 2차 설립회원 모집을 마감한 이후,
출장, 여행, 송금 에러 등 그밖의 여러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전화와 메일을 통해 '모집기간이 너무 짧다',
'출타중이어서 참여할 수 없었다.', '급여일이 월말이니
월말까지는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시면서
모집기간 연장을 부탁해 주셨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작은 금액으로도 참여하게 해달라'
'큰 참여의 소수보다는, 작은 참여의 다수가 좋다'는 의견과 함께,
'금액도 중요하지만, 적은 금액의 참여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으는 것이 좋겠다'는 내용의 메일도 보내주셨습니다.
이런 분들의 격려를 통해 힘을 얻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주신 의견에 저 또한 진심으로 동감하며
설립회원 참여 마감일을 다다음주 화요일(11월8일)까지
2주일 더 연장하고,  벽돌 한장(1만원)부터 참여하실 수 있도록
벽돌회원을 다시 살려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설립회원을 모집하면서
계속해서 마음속에 되새기는 것이 있습니다. 모인 액수의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땀이 있고, 눈물이 있고,
꿈과 정성으로 모여진 돈은 그 액수가 아무리 적다 해도
백만금보다 더 가치있는 것이며,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바로 거기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0.1%가 0.2%가 되고, 1%가 10%, 100%가 되어
기적처럼 세계적인 명소가 우리 앞에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설립회원 2차모집은
아래 <깊은산속 옹달샘 설립회원 참여하기>버튼을 누르시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아 참여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webmaster@godowon.com으로 신청구분(벽돌,나무,기둥,서까래, 울타리,
동아리), 금액, 이름, 주민등록번호, 이메일주소, 집(회사)주소, 전화번호,
남기는 말씀을 보내주시면 바로 처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이메일로 보내주시되 정 어려우시면
02)322-6380으로 전화를 주셔도 됩니다.

아침편지 가족분들의 더욱 큰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꿈을 위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 동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언젠가 서로 만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데이드림(Daydream)의 'Little Comfort' 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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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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