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하늘 냄새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
하늘 냄새를 맡는다


- 박희준의 시 《하늘 냄새》(전문)에서 -


* 마음이 맑으면
눈빛부터 맑아집니다.
표정도 맑아지고, 말씨도 달라집니다.
냄새도 바뀝니다. 분명 사람의 몸에서 풍기는 것인데도
그 몸에서, 높고 푸른 하늘의 향내가 납니다.  
- 꽃마의 '선물가게'-

어느덧 12월 중순,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선물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침편지 책과 음반,
2006년 아침편지 달력, 다이어리, 수첩도
고마운 분들에게 전해드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마련한 고급스러운 포장지에
산뜻한 장식을 더한 다양한 선물과 함께
예쁜 카드에 전하고픈 메시지도 함께 적어 보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첼리스트 허윤정의 'Ballade'입니다.
아름다운 첼로 선율에서 맑은 하늘의 냄새가 나는 듯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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