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은실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진리는 단순한 것 "진리는 단순한 것이오.
'마살라 도사'(속에 야채를 다져 넣은 인도식 팬케이크)를
먹을 때는 '마살라 도사'만 생각하고,
'탄두리 치킨'(닭고기에 향료와 요구르트 등을 발라
진흙 화덕에 구운 것)을 생각하지 말 것,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행복할 것이오."


-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 중에서 -


* 우리는 항상 복잡한 생각속에 갇혀 있습니다.
무언가에 쫓기듯 허둥지둥 너무 앞서가기만을 바랍니다.
하지만 결국 남는 건 허탈함 뿐이죠. 조금만 단순하게
생각을 바꿀수만 있다면 오늘 하루도 정말
행복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글 주신 이은실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내일 목양교회 강연 -

일시: 3월26일(일) 오후7시
장소: 목양교회 예배당 1층(서울 마포구 상암동)
전화: 02)372-1691(이청산목사)
홈페이지 : http://ohmypeople.org

- 정정합니다 -

3월 22일자 아침편지에 소개된 시의 원작자에
오류가 있어 이를 정정합니다.

이날 소개된 '봄의 과수원으로 오세요' 제목의
시는 '현경'의《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중에서
인용한 것이었으나, 이슬람 수피인 '루미'의 시를 재인용한
부분임을 알려드립니다. 메일로 지적해 주신 장정렬님,
윤석주님, 정용하님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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