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모든 것에는 작은 틈이 있습니다.
빛은 바로 그 틈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몸이 상처를 입지 않았다면, 나는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절대로 내면 깊숙한 곳으로부터 나 자신을 알 수
없었을 거예요. 단지 겉으로 보이는
내 모습만을 알았을 것입니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중에서 -


* 깜깜한 곳에서
빛을 만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작은 틈, 아픈 상처... 빛을 만나게 하는 통로들입니다.
그 통로를 통해 얻은 빛이 내 안에 머물러 있으면
아무리 어두운 곳에서도 길이 보입니다.
상처는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
- 꽃마 새소식, 꽃장 14호 가게 -

오늘부터 '꽃장(꽃마 열린장터)'의
열네번째 가게, '스톰프뮤직'이 문을 엽니다.

'스톰프뮤직'은, '어느 멋진 날'(아침편지 음반)과
두 차례의 '아침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아침편지와 좋은 인연을
맺어 온 곳입니다. 앞으로 이 14호 가게를 통해 이루마, 푸딩, 박종훈 등
스톰프뮤직이 키워온 뛰어난 연주자들의 앨범들을 소개해 드리는 한편,
좋은 음악 콘서트 소식 등도 함께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주에도 제철 과일 공동구매가 계속됩니다.
'옥천 포도', '나주 메론'이 그 주인공으로,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잃어버린 섬(Lost In Island)'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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