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양미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부모라는 거울 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보고 자란다.

그것은 엄마인 내게 주어진 선물이자 기회이기도 했다.
나를 거울삼아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난다는 것,
그보다 더 멋진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 장병혜의 《아이는 99%엄마의 노력으로 결정된다》중에서 -

아이앞에 거울로 서는 것
그것은 하나의 선물이자 기회라 합니다.
그 멋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자 마음을 다잡습니다.
아이 앞에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내 자신이라는 거울을 먼저 들여다 볼 일입니다.  

(2005년 8월27일 보낸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로
김수현님이 추천해 선정된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입니다)
-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 <부모라는 거울> -
(추천자 :김수현 (lif****@))

아이 앞에 ‘멘토’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책 읽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직장을 오가는 지하철에서,
주말에는 아이들과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밑줄을 그으며,
책이 주는 삶의 위안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5회 책 읽고 밑줄긋기'에 응모하여
우수상이란 선물을 받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아이도 지난 한 학기동안
열심히 책을 읽어 칭찬스티커 100개를 붙이고,
담임선생님께 예쁜 거울을 선물 받아왔습니다.
거울을 들여다보며, 내게 주어진 선물이자 기회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해봅니다.

얼마전부터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멘토링을 시작했고,
공부를 더해서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주고 싶은 꿈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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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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