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편안한 길, 불편한 길 '편안함.'
그것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편안함은 흐르지 않는 강물이기 때문입니다.
'불편함'은 흐르는 강물입니다.
흐르는 강물은 수많은 소리와 풍경을
그 속에 담고 있는 추억의 물이며
어딘가를 희망하는 잠들지 않는 물입니다.


- 신영복의《나무야 나무야》중에서 -


* 길도 편안한 길이 물론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편안한 길만 가다보면 졸음운전으로
낭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다소 불편한 길이 도리어
큰 사고를 막아줍니다. 희망의 언덕을 오르는 길일수록
더 가파르고 곳곳에 굴곡도 많습니다.
- 꽃마, '추석특선 선물가게'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고마운 분들께 마음의 선물을 보내드릴 수 있도록
꽃마에 '추석특선 선물가게'를 마련하였습니다.

'삼경차', '생선세트', '한과', '천연비누', '사과' 등
그동안 좋은 호응을 얻었던 상품들을 중심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로 가시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미국 시애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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