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보니 참 좋았다! 갈고 닦지 않고
빛나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불타는 듯한 루비의 매혹적인 붉음도,
애수와 순결을 같이 갖춘 사파이어의 투명한 청색도,
사람의 혼백까지 삼켜 버릴 듯한 에메랄드의 심연처럼
깊은 녹색도, 모두 우수한 연마사의 뛰어난 솜씨를
거친 후에 비로소 사람들의 눈에 그렇게
비치게 된 것입니다.


- 박완서의《보시니 참 좋았다》중에서 -


* 보니 참 좋았다!
이 한마디에 많은 것이 담겨 있습니다.
칭찬과 격려, 믿음과 기대가 섞인 찬사의 말입니다.
오랜 갈고 닦음이 있어야 비로소 들을 수 있는 찬사입니다.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니 참 좋았다'는 사람도 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보기도 아깝다'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 구매후기 -

2007년도 아침편지 달력, 다이어리, 수첩을 배송받고  
'꽃마(꽃피는 아침마을)' 에 올려진 가장 최근의 '구매후기' 세 편을
소개합니다. 두루 살펴보시고 주문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 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 <너무 예뻐요~> 박경미 2006-11-29  
표지도 너무 이쁘고 속지도 맘에 딱 들어요.
선물도 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2007년엔 좋은 일만
가득 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 <새로운 마음가짐이 듭니다> 최윤정 2006-11-30  
새롭게 2007년을 장식해 보겠다는 결의가 생깁니다.
이쁘게 사용하겠습니다!  

3. <맘에 쏘옥 드네요~> 윤석근 2006-11-30  
저 혼자쓰기에는 좀 미안한 마음이네요^^
집사람에게도 사 줄 겁니다....
정말 좋아요^^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바이준(ByJun)의 '그래도 가끔은 괜찮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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