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나를 어루만지는 일 자신의 심장과 간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사랑의 명상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수행이다.
자신의 몸을 보살피고, 자신의 심장을 보살피고,
자신의 간을 보살피는 수행이다.
사랑과 자비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어루만지는 일이다.


- 틱낫한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


* 자기 몸을 너무 혹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듯 매사 닦달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이제 채찍을 내려놓고 투명한 어항속의 물고기를 바라보듯,
지치고 굳어진 자신의 심장과 간을 좀 바라보십시오.
'그래,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이 참 많다.'
마음으로 위로하며 깊은 명상으로
천천히 어루만져 주십시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 아침편지 명상음반 '샘'이 나왔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배경음악이 흐르기 시작한 지 어언 3년여...
좋은 친구처럼 맑은 샘물처럼 다가와 우리 마음을
씻어주고 닦아주던 그 좋은 음악들이 '샘'이란 이름의
명상음반으로 제작되어 오늘 드디어 그 첫 선을 보입니다.

지금 아침편지 배경음악으로 흐르고 있는
'Silent Sea'라는 곡이 함께 수록된 명상음반 '샘'은
그동안 아침편지에 소개된 음악 중에서 특히 명상에 좋은 곡들을
고르고 골라 오랜 시간 준비하고 공들여 만든 음반입니다.

맑은 물이 퐁퐁 솟아나는 듯한 '샘'처럼
듣는 것만으로도 머리를 맑게 해주고, 마음의 고요와
안정을 가져다 주는, 깊으면서도 편안한 음악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맑은물 이야기>와 <푸른숲 이야기>라는
두 장의 명상음반을 먼저 선보이게 됩니다.

마치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을
한 단어로 집약해 놓은 듯한 음반의 제목처럼, 장차 만들어질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이 음악을 들으면서
명상을 하는 것,  이것이 이번 음반을 만들게 된
또 하나의 작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굳이 명상을 하지 않더라도
새소리,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 자연의 소리들이
잔잔한 선율과 함께 들리는 '샘'의 음악들을 통해 시시때때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마음의 평화도 얻게 될 것입니다.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 버튼을 클릭하시면
'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를 살펴보실 수 있고,
원하시는 분은 바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음악은...
아침편지 명상음반 '샘' 시리즈 중에서
'맑은물 이야기'편에 수록된 'Silent Sea'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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