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결혼 이야기 처음 결혼했을 때,
둘은 도저히 함께 살 수 없을 정도로
서로가 극과 극이라는 걸 알고는 적잖은 충격과
실망에 빠졌고 하마터면 이혼까지 할 뻔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할 뿐 아니라
그 차이점에 의존하게 되었고, 마침내 둘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결론에 도달했다.
우리가 서로 똑같다면, 그렇다면 둘 중
한 사람은 필요 없을 게 아닌가.


- 앤디 앤드루스의《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중에서 -


* 부부는 닮아간다고 하지요?
그 말은 '본래는 서로 다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비로소 닮아가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상대가 먼저 나에게 닮기를 바라면 잘 안되고,
내가 먼저 바뀌어 상대를 닮겠다 해야 잘 됩니다.
- '작은 아이들의 세계(이길순님 강연)' 동영상 -

지난 1월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던
이길순님의 강연 내용이 동영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이 동영상은, 영화를 전공하신
아침편지 가족이자 명상요가 4기 인희경님이 자원봉사로
제작해 주신 것으로, 이틀치의 4시간 강연 내용을
45분으로 줄여 편집되었습니다.

좋은 강연을 해주신 이길순님과
동영상 제작에 수고해 주신 인희경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래 <이길순님 강연 동영상보기>를 클릭하시면
강연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참여하시지 못한
아침편지 가족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길순 님 강연 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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