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당신이 이렇게 훌쩍 가버릴줄 알았다면
진작에 말해주는 건데, 내가 너무 늦었구려.
여보... 늘 고마웠소...  
고생만 시키다 보냈구려.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오.
당신이 있어서.. 정말 좋았소."
그는 오늘도 불단의 부인 사진 앞에 향을 피웁니다.
그리고 사진 속 부인을 그윽하게 바라봅니다.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 오기타 치에의《당신이 있어서 좋았어》중에서 -


*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다른 말이 더는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이 좋은 말도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며
하면 너무 늦습니다. 후회만 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을 떠나기 전에
해야 더욱 빛이 납니다.
- 4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1.《(아이의 달란트를 100배 꽃 피우는) 믿는 부모》, 이종철
2.《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 이야기》, 톰 맥마킨/박여영
3.《산에서 살다》, 최성현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위 책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엊그제 출간된 신영길님의
'나는 연 날리는 소년이었다'도 함께 살펴보시고,
바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연주로 듣는 'A sad motive'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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