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나누는 연습 가던 길을 멈추고 손을 내미는 이에게
주머니 속 동전을 꺼내주고 싶지만 왠지 멋쩍을 때가 있다.
마음은 있어도 혼자서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찾아가기란
어려운 일이다. 나눔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작은 것부터 조금씩 나누는 연습을 해봐야
더 큰 것도 나눌 수 있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 작게,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연습'입니다.
쉬운 것 같아도, 상당한 결심과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시작하면, '연습'이 생활의 일부가 되고, 점차
자신의 삶이 더 풍요로워져, 더 크게 더 잘 나눌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나중에, 더 크게, 더 잘 하겠다...
뒤로 미루면, 끝내 못하고 맙니다.
- 100일 기도 12일째 -

-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2호,  '천안 경우네 집' 착공식 -

오는 5월29일(화) 오후 2시,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그 두번째, '천안 경우네 집'의 착공식이
현재 경우네가 살고 있는 천안에서 열립니다.




(천안 경우네 집 설계 입면스케치 그림/노블하우스)

이번 착공식이 이루어지기까지
음양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경 샛별이네 집'에 이어 이번에도 내집을 짓듯 정성을 쏟으시는
노블하우스의 류재관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경우네집 집짓기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우선, 약 한 달 반의 공사기간 동안 경우네가 살 곳이 따로 마련되었는데
이 임시거주 공간 마련에는 천안 동면 면사무소와 동네 주민의 도움이
컸습니다. 또, 새 집을 짓기 위한 철거 작업(5년 전 불이 난 집터와
지금 경우네가 살고 있는 컨테이너 하우스)은 자원봉사단체인
민들레누리 회원분들과 백석대학교 학생 및 교수님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자원봉사와 물품후원 등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특히 천안 인근 아침편지 가족들의 많은 자원봉사 참여를 바랍니다.
자원봉사와 물품후원 신청은 아래 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천안 경우네집 착공식>
- 일시: 5월29일(화) 오후 2시
- 장소: 충남 천안시 동면 수남리 218-6번지

이날 착공식에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아침편지 문화재단(02-322-6380 박진희실장, dreamhouse@godowon.com)으로
전화나 메일을 주시고, 오시진 못해도 마음으로 함께 하실 분들은
'느낌 한마디'를 통해 경우네 식구에게 축하와 용기,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2호 착공식이
봉사와 나눔의 아름다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물품후원&자원봉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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