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몸 신호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우리 몸은 우리가 규칙을 위반할 때마다
불쾌함이나 뻣뻣함, 고통 등의 증상으로 우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의 몸은 그 나름대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를 보낸다.
질병은 우리로부터 배신당한 육체가 우리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 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오히려 채찍으로 우리 몸을 더욱 다그친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 중에서 -


* 몸이 말을 걸어올 때가 있습니다.
감기로, 더부룩함으로, 결림으로, 냄새와 빛깔로...
이제라도 제발 몸 좀 챙겨달라고 신호를 보내는데도
무심하게 그냥 지나쳐 버리면, 자칫 엄청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우리 몸은 더없이 정직합니다.
몸의 신호를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다시 한번 몸을 챙겨 보세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

어제 '고려인 차가 청국장'이 소개되자마자
'말림+가루' 박스는 오전 8시가 되기 전에 품절되고,
'꽃마'(꽃피는 아침마을) 서버 접속이 폭주해 여러 차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급기야 오전 9시부터는 30분 동안 서버를 중단,
문을 닫고 재정비해 서버를 최대로 늘려 다시 열었으나
다시 다운되는 등 하루종일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게 되었습니다.

폭발적인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서버 접속에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1차 주문량 2,200박스는 매진되었으나,
'대기자' 주문은 24일(수)까지 계속 받도록 하겠습니다.
'특별가격'(이번에 한해)으로 예약을 받아 연해주 고려인들이
손수 부지런히 더 만들어 12월에 배송해드릴 예정입니다.
(물량이 많아 12월 배송이 어려울 경우, 별도 메일로
배송 예정 일자를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은 접속 폭주 가능성이 매우 크니,
오후나 저녁 편한 시간에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24일까지 진행되므로 너무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제 읽지 못한 분들을 위해
어제 소개했던 '청국장을 찾아 천리만리' 밑글과
'윤나라의 러시아 연해주 답사기' 를 다시 올려 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래 건강하셔서, 지치거나 피곤함 없이
좋은 꿈, 그 너머의 꿈너머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예약 주문'(대기자)은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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