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랑은 가끔 오해를 하게 한다 사랑은 가끔 오해를 하게 한다.
자기가 그러니 상대방도 그러리라고 생각하는 것.
그 사람이 나와 다른 경험을 갖고 살아왔다는 것을
잊은 채 늘 자기 자신에 미루어 생각하는 것.
그러나 진짜 사랑은,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격차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과정에 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서로 제법 닮아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 사랑하면서 생기는 오해...
없을 수 없고, 피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오해가 깊어지거나 오래가게 해서는 곤란합니다.
누군가 먼저 손을 내밀어 얼른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른얼른 풀면 한 때의 오해가 오히려 두 사람을
더 빨리 닮게 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3호, '여수 성민이네' 입주식-

오는 29일(월) 오전 11시,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3호 '여수 성민이네' 집이
드디어 완성되어 준공식을 겸한 입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민이네 집이 완성될 때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여수시 관계자분들과 여천NCC(주) 한사랑회 회원 여러분,
문수 사회복지관, 여수 은현교회 김정명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1호부터 3호에 이르기까지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신 노블하우스의 류재관대표님과 박용환상무님,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공사물품 및 각종 생필품을 후원해 주신
물품 후원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고, 시간이 되시는 여수 인근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서는 많이들 참석하여 새로 출발하는
성민이네 가족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수 성민이네 입주식>
- 일시: 10월29일(월) 오전 11시
- 장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933-5번지
           (네비게이션으로 찾아오시는 분들은
            '여수 평사초등학교'를 치고 오시면 됩니다.)

이날 입주식에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아침편지 문화재단(02-322-6380, 이하림대리)에
전화를 주시거나 메일(dreamhouse@godowon.com)을
보내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석하지 못하시더라도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고, '느낌 한마디'에도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토모유키 아사카와(Tomoyuki Asakawa)의
하프 연주로 듣는 'Kiss By Pansy'라는 곡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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