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감사해요, 고마워요 우리는 날씨가 좋을 때면
산책을 즐기지만, 춥거나 흐릴 때면
집 안에서 서로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낸다.
"다른 부부들도 이럴까요?"
그가 밝고 경쾌한 노래를 부르면 나는 그의 주위를
뱅뱅 돌면서 사뿐사뿐 춤을 춘다. 이렇게 노래를 하고
춤을 추다 지쳐 잠자리에 들 때마다 꼭 잊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오늘 수고 많았어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며 손을 마주잡는다.


- 미우라 아야코의《감사해요, 고마워요》중에서 -


* 이게 바로 사랑입니다. 행복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잠시 마주 잡은 손이 그날의 기운을
말없이 전해줍니다. 감사해요, 고마워요란 한 마디 말이
하루의 모든 피로를 씻어줍니다. 마음을 녹여
굳어버린 관계를 풀어주고, 식어버린
사랑을 다시 덥혀줍니다.
(2004년 3월 3일자 앙코르 메일)
- 인도 명상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여러분의 염려 덕분에
아무런 탈없이 어제 오후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까지로 앙코르 메일을 끝내고
내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월요일(24일)부터는
그날그날 새로 빚은 마음의 비타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꿈너머꿈' 봄호 나왔습니다 -

아침편지 '드림서포터즈' 정기간행물(계간지)인
<꿈너머꿈> 2008년 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작년 봄에 처음 선을 보였으니
어느덧 창간 1주년이  되었군요.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꿈너머꿈>을
다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드림서포터즈' 가족
여러분께는 집으로 직접 우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드림서포터즈'가 아닌 분들도
언제든 편하게 읽으실 수 있도록 이전의 꿈너머꿈 '웹진' 을
'블로그'로 소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꿈너머꿈 '블로그'를
홈페이지에 곧 올려드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8년 3월 2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