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봄은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작가라면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각오로
글을 써야 한다. 이제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당신 영혼에 맡겨진 순간순간을 잘 활용하라. 영감(靈感)의 잔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셔 비우도록 하라. 영감의 잔을 비우는
일에서 너무 지나치지 않을까 하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세월이 흐른 뒤 후회하게 될 것이다.
봄은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소로의 속삭임》중에서 -


* '주어진 시간'이 짧은 것은  
작가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닙니다.
봄이 그렇듯 우리의 삶 또한 영원히 계속되지 않습니다.
사랑할 시간, 감사할 시간은 더욱 빨리 지나갑니다.  
영감의 잔, 사랑의 잔에 담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마셔 비워야 후회가 없습니다.
- 어제부터 시작된
'드림 서포터즈'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4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촉촉한 봄비와 함께 꽃이 만발하는
이 아름다운 봄에, '4월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이해인 수녀의 시집 두 권은 '작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읊게 해 주고, <소로의 속삭임>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세기의 기도>는 엮은이의 말처럼
'그때그때 필요한 위로와 격려와 깨우침의 성스런
에너지가 틀림없이 여러분의 가슴에 전달될 것입니다.'
선정된 책은 아래의 4권입니다.

1.《작은 위로》, 이해인
2.《작은 기쁨》, 이해인
3.《소로의 속삭임》, 헨리 데이비드 소로/김욱동
4.《세기의 기도》, 이현주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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