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숲 속의 음악학교 '숲 속의 음악학교'는 예전에
제가 다녔던 음악학교처럼 숲 속에 지어질 거예요.
이왕이면 언덕 위에 있어서 산 아래까지 전망이 확 트인
곳이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야외에서 연주를 할 때
자유롭게 자연과 하나 될 수 있고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말이죠.
악기는 피아노에만 국한시키지는 않을 거예요.
각 영역에 맞는 음악 선생님을 초빙해서
각자의 역량에 맞게 가르치도록 할 거구요.


-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


* 그 비슷한 꿈이 저에게도 있습니다.
장차 깊은산속 옹달샘에 '음악학교'를 열어서
누구든 찾아와 자연과 더불어 음악을 감상하는 꿈!
숲속의 모든 것들이 저마다 좋은 악기가 되어
두드리는 대로 노래가 되고 멜로디가 되는,
그런 환상적인 꿈을 저도 꾸고 있습니다.
(2006년12월6일자 앙코르메일)  
- '이루마의 깊은산속 옹달샘 숲속음악회'에 초대합니다 -

10월3일 금요일 오전11시,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
그 깊고 아름다운 숲속에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의 숲속음악회가 열립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의 숲속음악회는
작년 10월3일 '드림서포터즈 발대식' 때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특히 이루마님이 2년여의 군복무(해군)를 마치고 갖는
첫번째 공연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큽니다.

이 공연이 더욱 특별한 것은,
오늘자 아침편지에서도 밝혔듯이
이루마님이 꿈꾸던 '숲속 음악학교'의
첫 출발점이 되는 공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이루마의 숲속음악회' 공연은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모이자!> 행사와 함께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행사에 신청하시는 드림서포터즈와 건축회원들은 입장권 없이
무료로 숲속음악회에 오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을 참고하시고
아래의 <이루마의 숲속음악회 입장권 예매하기>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이루마의 깊은산속 옹달샘 숲속음악회' 안내

- 일시 : 2008년 10월3일(금) 오전11시
- 장소 : 깊은산속 옹달샘 부지 내 첫문광장
- 프로그램 소개 : 꽃피는 아침마을 예매 페이지 참고
- 입장권 : 30,000원
- 무료혜택
   1.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은 무료입니다. (동반자도 모두 포함)
      -'창설회원'도 '건축회원'으로 통합하게 되므로 역시 무료입니다.
        ('창설회원'은 '아침편지 문화재단 창립회원', '깊은산속 옹달샘
         설립회원'의 줄임말로, 이 중 어느 하나라도 참여하셨으면
         무료입니다. 동반자도 역시 모두 포함됩니다.)
    2.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행사에
        참가신청을 하시는 것으로 무료입장 절차가 마쳐집니다.
    3. 이미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행사에 신청하신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은 따로 다시 신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함께 신청하신 동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 입장권 예매기간 : 8월29일(금)~9월12일(금)
- 예매처 : 꽃피는 아침마을

숲속에서,
그것도 가을 단풍이 화려하게 물드는
깊고 울창한 숲 속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연주하며
행복해 할 연주자의 얼굴과, 그 감동의 피아노 선율을 들으며
감상에 빠져든 아침편지 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리면
저도 벌써 가슴이 설레입니다.

'하늘이 열리는' 개천절날,
마음이 열리는 피아노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이루마의 숲속음악회'에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May Be"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루마의 숲속음악회 입장권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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