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멈춤의 힘 힘은 멈춤에서 나옵니다.
심호흡을 할 때의 호기와 흡기 사이에도
얼마간의 멈춤이 있을 때 힘이 생깁니다.
뭔가 힘을 들여야 할 때도 우린 호흡을 멈춥니다.
음악도 쉼이 있어야 그 여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춤도 정지의 순간이 없으면 춤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우리 삶에도 잠시의 멈춤이 힘을 만들어 줍니다.
일상으로부터의 멈춤. 달리는 것보다
더 필요한 생활의 힘입니다.


- 이시형의《내 안에는 해피니스 폴더가 있다》중에서 -


* 사람은 대체로 멈추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끊기는 것 같고, 뒤쳐지는 것 같고,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정반대인데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자동차도 기름이 완전히 떨어지거나 고장이 나면
강제로 멈춰 섭니다. 사람도 큰 병이 나면
영원히 멈춰 섭니다. 힘이 남아 있을 때
멈추어야, 더 큰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 오늘 건축학교 5기 입학식, 6기 모집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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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와 4기생 졸업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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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옹달샘 건축학교' 5기 입학식이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현장에서 열립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옹달샘에서 겨울 수업을 받게 될
건축학교 5기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건축학교 6기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지난 3, 4기의 졸업식과 건축학교 생활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은
아래 <건축학교 사진보기>를 누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내년 1월5일부터 시작될 건축학교 6기는
지금까지의 '집짓기'와 '조경분야' 외에, '목공분야'까지
분야를 넓혀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과
겨울 방학을 맞은 건축학도들, 깊은산속 옹달샘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심신의 건강과 자기 명상을 하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옹달샘 건축학교' 6기 모집>

- 기간: 1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 장소: '깊은산속 옹달샘' 부지내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 참가대상: 심신이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
                (건축 현장에서 한 달 동안 숙식이 가능하신 분)
- 교육비 및 숙박비: 없음
- 인원: 10~15명 정도
   (선정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참여동기'와 '자기 소개'를 중요하게 참고함)
- 마감: 11월 25일(화)까지
- 참가 신청방법: 아래 <'옹달샘 건축학교' 참가신청> 버튼 이용
- 문의: 02-322-6380 아침지기 박진희실장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는 자리에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와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건축학교 사진보기

옹달샘 건축학교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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