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안혜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밤이 길고 어둠이 진해질 때
비로소 별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까만 빌로드 천 위에 보석을 쏟아부은 듯
촘촘하고 영롱하게 빛나는 별은 암흑의 두려움도
순식간에 잊게 할 만큼 매력적입니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암흑의 시간입니다.
꿈은 그 때 별이 됩니다. 그 별을 딸 수 없어도
두려움 없이 견뎌낼 수 있게 합니다.
그 별이 자신의 길을 안내합니다.  
그게 꿈의 힘입니다.


- 김경집의《지금은 길을 잃었을지라도》중에서-


*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반짝반짝 빛나는 별 하나가 절실합니다.
같은 상황속에서도 꿈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운명은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다시 한 번 꿈의 힘을 믿고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좋은 글 주신 안혜영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오늘 아마동 송년회 -
오늘 오후 3시30분, 달리기 후
옹기촌에서 아마동 송년회가 이어집니다.
아마동 가족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사과ㆍ청국장가루 다이어트' 선정자 명단 -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고맙게도 매우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으나
여러 여건상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우선 아쉬움과 죄송한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하루속히 '깊은산속 옹달샘'이 건립되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이번에 선정되지 못하신 분은
부디 너무 섭섭하게 생각지 마시고
"이번엔 다른 더 절실한 분들에게 양보했다"고 생각하시고,
다음 기회를 기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선정되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권순엽(sykw***@) 김민수(m000***@) 김선미(egao***@)
김선아(saki***@) 김연희(yunk***@) 김윤정(only***@)
김지나(jina***@) 김지현(rlaw***@) 김창수(0123***@)
김호중(simu***@) 노윤정(berr***@) 박선영(crat***@)
박소라(utop***@) 박지숙(cspa***@) 박혜원(ddas***@)
오승희(tomc***@) 이승훈(powe***@) 임정화(ljh9***@)
정제옥(phil***@) 허다혜(sira***@)  총 20명

선정되신 행운의 주인공께 축하드리며,
전날까지 구충제를 꼭 드시고, 31일 저녁은 들지 마시고,
1일(목) 오전 7시 이전까지 아침편지 문화재단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순서대로 '장청소'를 한 뒤 합숙장소인 '구기동 연수원'으로
함께 출발하게 됩니다. (자세한 안내는 별도 메일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침편지 작은 음악회' 마지막회

오늘 오후 5시에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어느 멋진 겨울밤'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피아니스트인
이사오 사사키님의 연주가 펼쳐집니다. 예매하신 분들은
공연시간 10분 전까지 와주시길 바랍니다. 오실 때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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