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아름다운 욕심 아이들의 말에
가슴이 시리고 아팠다.
무엇이 아이들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을까?
한창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할 아이들이
미래의 자기 모습으로 그린 그림은 가난한 산동네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날,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얼마나
속울음을 울었는지 모른다. 아이의 마음에
조금은 다른 세상을 그려주고 싶다.
욕심일까? 하지만 오늘도 미련스럽게
그 욕심을 내본다.


- 최수연의《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중에서 -


* 자기 혼자만의 행복에 머문 것은
그저 이기적 동기의 욕심일 따름입니다.
이기적 동기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행복과 연관된 쪽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딜 때 '아름다운 욕심'으로 바뀝니다.
아이의 가슴에 희망을 안겨주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욕심은 없습니다.
- 4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싱그러운 봄내음과 함께 찾아 온 4월,
아침편지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4월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아버지가 전하는 삶의 지혜와
축복을 담은 <아들아,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라>와
모리 슈워츠 교수가 남긴 행복한 인생을 위한 열한 가지
지혜를 엮은 <모리의 마지막 수업>, 그리고 가난한 산동네
작은 공부방에서 희망을 찾은 사람들의 따스한 일상을
담은 <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
이렇게 세 권입니다.

1. 《아들아,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라》, 이규용
2. 《모리의 마지막 수업》, 모리 슈워츠/이건우
3. 《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 최수연

'꽃마'에서 이 책들을 구입하시면,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가격 할인과 적립금 혜택에
꽃마의 적립 포인트인 꽃송이까지 선물로 드립니다.

특히 <아들아,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라>는
추천도서로 선정된 4월 한 달간 '20% 특별 할인'도 진행되니
좋은 책 읽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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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바이준의 '그럴 수 있겠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꽃피는 아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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