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 가장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결정에 따르는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를 가진 사람들이다.
한 사람의 위대성의 척도는
고통을 감수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 M. 스캇 펙의《아직도 가야 할 길》중에서 -


* 의미있는 일에는 고통이 뒤따릅니다.
누군가 한 사람이 그 고통을 기꺼이 감수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행복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결정에 수반되는 고통을 함께 감수할 용의가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정한 친구입니다.
평생의 좋은 길동무입니다.
- '꽃마홍삼' 이야기 -

1년여 전, 꽃마생식을 소개하면서
잠깐 말씀드렸던 물, 차, 소금, 홍삼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드디어 홍삼이 '꽃마'에서 나왔습니다.
이름하여 '꽃마홍삼'입니다. 풍기인삼농협과
꽃피는 아침마을이 함께 만든,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좋은 홍삼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지난주에 꽃마주민께만 먼저 소개되어
그야말로 '불티나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역시 다르다"는 '구매후기'들을 꽃마 게시판에 올려 주셨습니다.
알음알음 그런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꽃마 주민'이 아닌 분들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았고, 전화나 메일로 문의해 오신
아침편지 가족분들도 매우 많았습니다.

아래 글은
'꽃피는 아침마을' 대표인 최동훈 실장이
지난 19일(목) '꽃마주민'들께 보내드린 '꽃마홍삼 소개'의 글입니다.
아침편지 가족 중에도 관심이 있으시거나 필요하신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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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홍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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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주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꽃피는 아침마을' 대표, 최동훈 실장입니다.

꽃마와 풍기인삼농협이 함께 만든 홍삼 추출액,
'꽃마홍삼'이 새로 나와 여러분들께 첫 선을 보입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12월4일(금)까지 2주 동안
'20% 할인+무료배송'의 혜택을 드립니다.

모두 잘 아시는대로
'홍삼'은 우리가 세계에 자랑하는 특산품들 중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품목으로, 홍삼이 우리 인체에 주는 탁월한 효능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 굳이 별다른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될 정도이고,
한국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매우 역설적으로,
내가 지금 먹고 있는 홍삼 제품이
'국내산 인삼을 사용한 것인지', '표기된 년근은 정확한지',
'제조 공정에는 문제가 없는지', '가격은 과연 합당한지' 등에 대해
믿음을 주고 있지 못한, 가장 불신이 높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홍삼은 일제에 의해 1908년 '전매제'가
시행된 이후 100년 가까이 국가만이 직접 제조할 수 있었으나,
1996년 이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일정한 시설을 갖추면
누구나 홍삼을 가공,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홍삼 시장에 몇가지 구조적인 문제를 가져왔는데,
첫번째는 오랜 기간 홍삼을 독점해왔던 유명 브랜드의 제품이
지나치게 높은 유통 마진으로 인해 판매 가격에 거품이 많다는 것이고,
또 다른 문제는 전매제 폐지 이후 봇물 쏟아지듯 생긴 홍삼 업체들의 제품의 경우
가격은 많이 낮아졌으나 그 누구도 '인삼의 년근', '고형분 함량' 등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꽃마가 시작된 이후 지난 4년 동안
입점 문의가 가장 많았던 품목이 바로 홍삼입니다.
그 중 한두 곳을 제외하고는 사용되는 원료와 제조 과정 등에
저희가 확신을 갖기 어려워 대부분 입점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고,
이런 일이 반복될 때마다 홍삼이라는 분야가 말 그대로
'우후죽순' 난립해 있는 곳임을 절감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는 자연스럽게
'홍삼이야말로 언젠가는 꽃마가 이름을 걸고
제대로, 직접 만들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기에
1년 이상 주요 인삼 산지들을 수시로 드나들고
연구와 준비를 거듭해야 했습니다만, 오늘 이렇게
'꽃마홍삼'이라는 이름으로 꽃마주민분들께 첫선을
보이게 된 것을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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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농협'과 함께 만듭니다>

풍기를 중심으로 한 소백산 일대는 예로부터
수분함량이 적고 조직이 튼튼한 최상품의 인삼이 재배되는
'인삼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 지역의 인삼 식재를 조사하고 경작의 전 과정을
지도하는 곳이 바로 '풍기인삼농협'으로, 인삼 농가들의 파종 때부터
수확까지의 모든 자료를 관리하고 있고 '연근인증'을 직접 수행하는 기관이므로
그 어떤 곳보다 믿을 수 있는 원료삼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또한 최신 시설을 갖춘 홍삼 제품 가공공장은
얼마 전 매우 까다로운 식약청의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인증을 받아 제조 부분에 있어서도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곳입니다.

<'6년근 홍삼'으로만 만듭니다>

홍삼은 6년근 인삼으로 만들어야
몸에 이로운 사포닌의 함량이 최고점에 이르게 됩니다.
4~5년근 인삼도 사포닌 함량 자체는 일정수준에 이르지만,
몸에 이로운 사포닌의 종류의 수는 6년근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또한, 인삼은 뿌리의 몸통과 잔뿌리에 존재하는 사포닌의 양과 종류가
매우 많이 차이가 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어느 한 부분이 아닌 한 뿌리를
모두 섭취하는 것으로, '꽃마홍삼'은 일반적인 인삼의 비율에 맞춰
몸통 대 잔뿌리를 7:3의 비율로 제조했습니다.

<'고형분 2.5% 이상'의 매우 진한 홍삼액입니다>

'꽃마홍삼'의 고형분 비율은 2.5% 이상입니다.
대부분의 유명 홍삼 제품이 2.0% 정도로 제조되므로 비교해서
드셔 보시면 단연 '꽃마홍삼'이 진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홍삼 이외의 다른 첨가물은 전혀 들어있지 않아,
진하면서도 텁텁함이 없는 맑은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온에서 '추출'했습니다>

'꽃마홍삼'은 농축액에 물을 타서 만드는 '희석방식'이 아닌
일정 시간 이상 달여내어 추출하는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부 규모가 작은 건강원이나 일반 가정에서 홍삼을 고온으로 달이기도 하나
그렇게 되면 대부분의 사포닌은 파괴되고 맙니다. '꽃마홍삼'은 85도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하였으므로 사포닌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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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가 이름과 명예를 걸고
제대로 만들어 낸 홍삼입니다. 믿을 수 있는
홍삼을 찾으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꽃마홍삼'을 한번
드셔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래 '참고 사항'을 확인하시고
<꽃피는 아침마을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시면
'꽃마 홍삼'을 지금 바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 참고 사항

1. 이번 1차 주문은 한정된 분량(3천 박스)으로
   조기에 매진될 수 있습니다. 매진되면 '대기자'로 주문받아
   생산이 되는대로 주문 순서에 따라 배송해 드립니다.

2.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더 좋은 가격으로
   체험해 보시라는 뜻에서 이번 1차에 한해 '특별 가격'으로
   주문을 받으며, 특별 가격 할인 기간은 12월4일(금)까지 입니다.
   -'대기자' 주문도 이 때까지만 받습니다.

3. 할인 혜택은 '회원 제도'를 적용합니다.
   - 일반인(비회원)은 할인 없이 정가 구입만 가능합니다.
   - '꽃마주민'(꽃마회원)인 분께만 평상시는 10%, 이번
     1차 주문에 한해 '20% 할인+무료배송'의 혜택을 드립니다.

건강을 위해
믿을 수 있는 홍삼을 기다리셨던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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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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