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온기의 힘 파산했을 때 위로의 백 마디 말보다
내 어깨를 꾸욱 쥐어주는 손길이 더 진실하다.
비를 맞고 있을 때 온몸으로 함께 비 맞아주는 우정이 더 진실하고,
슬퍼하는 연인을 품에 안고 가슴 아파하는 사랑이 더 진실하다.
백 마디 찬사보다 손을 꼭 잡은 신뢰가 더 진실하고,
천 마디 고백보다 사랑을 담은 시선이 훨씬 진실하다.
그것이 바로 온기의 힘이다. 그러니 슬픈 그 사람의
손을 맞잡고 마음의 따뜻함을 전해주기를...


- 송정림의《명작에게 길을 묻다》중에서 -


* 겨울이 깊어갑니다.
고독도 깊어가는 겨울입니다.
따뜻한 온기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말이 아닌 손, 손이 아닌 가슴이 필요합니다.
진정어린 관심과 사랑보다 더 따뜻한 것은 없습니다.
손과 손, 가슴과 가슴으로 전해지는 온기!
그 힘으로 이 추운 겨울을 나고
떨리는 고독도 이겨냅니다.
- <2010 겨울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여행> 동행자 명단(55명) -

오는 1월13일(수) 출발하는,
'2010 겨울 아오모리 온천명상 여행'의 최종 동행자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놓았습니다.

함께 동행하게 된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1월9일(토)에 있게 될 '사전 설명회'에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설명회 안내>

일시 : 2010년 1월9일(토) 오후 2시~5시
장소 : 아침편지 아트센터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54-3 금악빌딩 지하1층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합정역 8번 출구)
전화 : 아침편지 여행 1644-8423 (안석현실장, 백기환팀장, 김구연대리)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에 안내해 놓았습니다.)

신청을 하시고도 이번에 동행하지 못하는 분들께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내년 2월 '바이칼 명상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은
조만간 있을 신청접수 때에 이번 아오모리 여행
신청사실을 명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꽃청팩 주문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9년 12월 1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