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영광의 상처 나는 그에게,
손이 베일 정도의 제품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너무나도 완벽하기에, 손이 닿았을 때
베일 것 같은, 완전무결한 것을 만들자는 뜻을 전했다.
돌이켜보면 '손이 베일 정도'라는 표현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자주 하셨던 말씀이었다.
"무슨 일이든 손이 베일 만큼 해라.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없다.
공부도, 네가 하고 싶은 일도
손이 베일 만큼 해라."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 완전함이란 없습니다.
완전함에 다가갈 뿐입니다.
어떤 일에 완벽함도 없습니다.
완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입니다.
그러다가 손이 베이면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 상처는 고통이 아니라 영광의 상처입니다.
완전함, 완벽함에 다가서려는 사람들만
영광의 상처를 입습니다.
- 영상으로 보는 '깊은산속 옹달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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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24일('개원식'날)의 옹달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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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상으로 보는 '깊은산속 옹달샘'> 두번째 편으로,
지난 24일 개원식 당일의 옹달샘 풍경을 담은 영상입니다.

오늘 영상에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 옹달샘의 개원식 당일 풍경과
개원식이 취소되었음에도 옹달샘에 달려와 주신 아침편지 가족들,
특히 우주인 이소연박사의 '옹달샘 현장 메시지'가 담겨 있고,
저의 '아쉬운' 감사의 인사 말씀도 있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보는 '깊은산속 옹달샘'(2)>
버튼을 누르시면 15분 가량의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옹달샘 걷기명상' 무료신청 내일 마감 -

아직 마감되지 않은 날 중에
'좋은 날'을 하루 선택해 신청하셔서
옹달샘에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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