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훈훈한 기운 그것은 붉은 아침 해가
바다 위로 솟아오를 때의 장엄함이나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에 내 온 몸과 마음이
흠뻑 젖어드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것은
가히 희열감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 상태에서는 어떠한 욕망도, 갈등도, 미움도,
걱정도 존재하지 않았다. 내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기만 하면 편안하고 평화롭고
순수하고 밝고 훈훈한 기운에
잠기는 것이었다.


- 이남순의《나는 이렇게 평화가 되었다》중에서 -


* 자기도 모르게 온 몸에
훈훈한 기운이 돌 때가 있습니다.
자연의 경관 앞에서, 여행을 하다가, 명상 중에,
또는 좋은 사람과 차를 마시며 사랑으로 바라볼 때.
내면 깊은 곳에서 솟구쳐 오르는 기운입니다.
훈훈한 기운이 자기 안에 가득 차고 넘쳐야
다른 사람에게도 흘러갈 수 있습니다.
훈훈한 기운끼리의 만남입니다.
- 옹달샘에 '자기이름 새기기' 신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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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토) 개원식에 오실 '서건'회원분들께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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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10월9일 깊은산속 옹달샘 개원식날
2007년, 2008년에 이어 올해도 '자기이름 새기기'를 진행합니다.

'자기이름 새기기'는
아침편지 평생동반자이신 '드림서포터즈' 회원분들과
옹달샘 건립에 함께 해 주신 '건축회원' 분들의 영광스런 이름을
'깊은산속 옹달샘'에 영구히 남기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방식은,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이신 분들이
개원식날 옹달샘 현장에 오셔서 흙점토에 자기 이름을 직접 새긴 뒤,
이를 테라코타 방식으로 작품화하는 것입니다.('테라코타'는
타일모양의 흙점토에 글이나 무늬를 새겨 굽는 것으로,
자기 이름을 새긴 흙조각을 불가마에 구워내 옹달샘
곳곳에 상징적 조형물로 설치하게 됩니다.)

이미 깊은산속 옹달샘에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자기이름 새기기'에
참여하신 분들의 이름들이 멋진 작품으로 구워져
옹달샘 입구와 나눔의 집 벽에 아름답게 장식이 되어 있어
직접 보실 수도 있고, 동행자와 기념사진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안내사항을 참고하시고
<'자기이름 새기기'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올해 역시 감사한 분들의
이름이 멋진 작품으로 많이 남게 되기를 바랍니다.

<'자기이름 새기기' 신청 안내>

1. '자기이름 새기기' 신청은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서건회원)이신 분들만 가능합니다.
    -  이미 개원식 참가신청을 하신 서건회원들도
      '자기이름 새기기'는 별도로 다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  2007년과 2008년에 이미 새기신 분들은 다시 참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이날 오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2. 개원식 참여 신청을 하지 않으신 서건회원 분들 중에
   '자기이름 새기기'를 하고 싶은 분들은 개원식 참가 신청을 먼저 하시고,  
   '자기이름 새기기' 신청을 추가로 하시면 됩니다.
    - 이 분들을 위해서 오늘부터 3일 동안만
      개원식 신청페이지를 열어 드립니다.
    
3. '서건'회원이 아니지만 '자기이름 새기기'에 참여하실 분은
    지금이라도 '드림서포터즈'나 '건축회원'에 정식 등록하신 뒤
    신청하시면 됩니다. 

4. '자기이름 새기기' 교환권을 꼭 프린트해서 가져오십시오.
   - 이 교환권을 현장에 가지고 오셔야 흙점토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환권은 신청 직후 화면에서 출력하셔도 되고,
      이메일로도 보내드리겠습니다.)
   - 옹달샘 현장에 마련된 지정된 장소에서 교환권 확인절차 후
     행사가 마치기 전(오후 4시 이전)까지만 자유롭게 시간을 내어 참여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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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7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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