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나는 또 감사한다 나는 또 감사한다.
돌아오지 않는 날의 끝자락을
물들이는 노을에, 그 저녁 구름에,
어둠이 내리기 전 잠시 다시 환하게 반조하며
아이들의 얼굴을 더욱 붉게 비추는 석양에,
우리는 얼마나 말하기 어려운 감동을 가지고
들녘에 서서 노을이 사라지기까지
하늘을 지켜보고 서 있었던가.


- 전택원의《마음에 이슬 하나》중에서 -


* 감사는 끝이 없습니다.
하늘도 감사하고 땅도 감사합니다.
모든 것, 모든 사람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당신을 만나서 감사하고 당신을 사랑해서 더 감사합니다.
당신의 장점은 내가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감사하고,
당신의 단점은 내가 채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당신과 함께 보는 들녘도 감사하고
붉은 노을도 감사합니다.
- '옹스' 2월분, 오늘부터 신청받습니다 -

아시는대로, 매달 15일은
다다음달 '옹스'(옹달샘 스테이) 예약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따라서 오늘(15일,수)부터 2011년 2월분과,
올 12월 및 내년 1월의 빈 자리 예약이 시작되니,
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좋은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마감이 되기 전에 일찍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고서이의 'montmartre'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자연명상 옹달샘 스테이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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