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세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당신은 사별이나
해직이나 공격이나 금전적 손실 등
몹시 당혹스러운 일이 벌어지더라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그 틈으로 들어가서 쉬면 됩니다.
당신은 앉아서 마음에 아무 움직임이 없을 때까지
명상을 하여 원기를 회복하고 새로워지고
완전해져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바로 그 때문에
붓다는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대의 부모도, 그대의 배우자도,
그대의 절친한 친구도, 그대에게 잘 훈련된
마음만한 평화는 가져다 주지 못한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중에서 -


* 정말 어려움이 있을 때에
제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저를 구원해 준 글이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삶에는 늘 어려움과 곤경이 뒤따라 옵니다.
그럴 때일수록 마음의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좋은 글 주신 김세숙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잠깐 멈춤 주문하기
자연명상 옹달샘 스테이 예약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0년 12월 18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