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미치려면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미쳤다'라고 말할 때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정신병이 들었다는 말이 아니라,
자기가 옳다고 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 밖에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명을 거는 것을 말합니다.
가슴에 있는 불을 아무도 끌 수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미친 사람이고,
여러분은 안 미친
사람이에요.


- 옥한흠의《광인》중에서 -


*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좋은 일에 제대로 미쳐야 합니다.
아무나 제대로 미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 그 너머에 꿈너머꿈이 있는 사람,
그걸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사람만 미칠 수 있습니다.
미친 사람만 새 길을 낼 수 있습니다.
좋은 길을 새로 낼 수 있습니다.
- <아침편지 '제주올레' 걷기명상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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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애님의 꿈사다리집'도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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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감동과 깊은 체험 속에
'아침편지 제주올레' 여행을 잘 마치고 75명 모두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어제 돌아왔습니다.

4박5일의 일정 동안
끊이지 않는 웃음과 감동, 사랑과 감사,
뜨거운 눈물과 포옹이 있었고, 잊고 있었던 꿈과
그 너머의 꿈너머꿈을 찾는 기쁨과 보람도 있었습니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에서는 거의 보기 드문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레길을 걷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여행에서는
더욱 특별한 '기쁜 소식'도 하나 탄생했습니다.
여행에 참여하신 윤인애님께서 '깊은산속 옹달샘'에 2억원을
기부해 주시기로 약정해 그동안 '주인'을 기다리던 '꿈사다리집'에
기부자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분이 뜻을 두고
꿈꾸신 대로, 앞으로 '꿈사다리집'은 '윤인애의 꿈사다리집'으로
불릴 것이며, 이 집에 머무는 모든 사람들이 이 분의 고귀한
나눔과 기부의 뜻을 오래오래 기리게 될 것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큰 결심을 해주신 윤인애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도 함께
감사의 인사를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올레' 걷기명상 여행 사진은
정리되는 대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올레' 걷기명상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2차, 3차 이어질 것입니다.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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