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석혜령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랑이 그리운 계절 '무엇 때문에
난 사랑하지 못하는가'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누구나, 언제나 하는
흔한 것' 가운데 하나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흔한 것도 의무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사랑해라,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잃어온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사랑하고 있을 때만
당신은 비로소 당신이며, 아름다운 사람이다.


- 이병률의《끌림》중에서 -


*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서른을 앞둔 지금 느끼는 것은 사랑이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흔한 사랑,
왜 나는 못하는 거야?'라는 다소 억울한 생각은
이제 버리려고 합니다. 사랑이 그리운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가을...
지금, 사랑하세요.
좋은 글 주신 석혜령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혜령님, 상처를 두려워 말고 열심히 사랑하세요.

- 10월2일 전세버스, 오늘 입금 마감 -

10월2일 '다 모이자&인순이 숲속음악회' 참여를 위해
전세버스 신청을 하신 분들은, 오늘(10일)까지
입금절차를 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입금된 인원수에 맞추어
버스를 예약하게 됩니다.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추석연휴 아침편지 쉽니다 -

이번 추석연휴에 아침편지도 쉽니다.
(깊은산속 옹달샘도 함께 쉽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도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오는 14일(수) 다시 뵙겠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메이 세컨(May Second)의 'Crystal Love'입니다.

한가위 연휴 동안 더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자연명상 옹달샘 스테이 예약하기
9월~12월 옹달샘 명상프로그램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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