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랑의 조울증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린
무엇이든 함께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서로에게 익숙해져 가면서
예전의 그런 기쁨은 느끼지도 못하고,
의무적으로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합니다

우린 어쩌면 만남 이전부터
너무 큰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너무 무리해서 사랑을 이루려다
예기치 못한 실망과 슬픔을
경험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 최정재의 시집《당신, 사랑해도 되나요...》에 실린 시
       <스치듯 인연에서 동반까지 5> 중에서 -


* 우울증보다 더 무서운 것이 조울증이라고 하지요?
좋을 때는 한없이 좋다가도 안 좋을 때는 감정의 맨 밑바닥
막장까지 내려가 버리는 것이 조울증입니다.
사랑도 조울증을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뜨겁게 달구지 마세요.
꾸준한 사랑, 늘 한결같은 사랑,
오래 가는 사랑이 좋습니다.
(2008년 9월4일자 앙코르메일)
- 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
  링컨학교 3기 '감동의 2분스피치' 영상을 소개합니다

[링컨학교3기] 최종 2분 스피치 콘서트

'깊은산속 링컨학교' 1기, 2기에 이어
3기 학생들의 '2분 스피치' 영상을  소개합니다.
이미 소개드린 1, 2기 학생들의 영상을 보시고  
정말 많은 분들이 놀라고, 감동하고, 희망을
보았다 해주셨습니다. 그 힘으로 지난주,
4기까지 정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물론
문제점 가득한 오늘의 교육 현장에서 '대안'을 찾고자
하시는 선생님 등 이 나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꿈과
호연지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시간을 내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보신 뒤에는 마치 내 아이에게 말하듯
응원하고 격려하는 '느낌한마디'를 많이 남겨주세요.
한마디 응원의 메시지가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엄청난 용기와 힘을 안겨 줄 것입니다.

4기 아이들의 2분스피치도
준비되는대로 곧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링컨학교 3기 '감동의 2분스피치' 영상보기>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아오모리에서...

링컨학교 3기 감동의 2분스피치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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