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공부의 왕도 스페셜'(김공렬편) 영상 소개 -
  '고도원'을 멘토로 삼은 김공렬군의 감동 스토리  


  
지난 주 방영 안내를 드렸던
EBS '공부의 왕도 스페셜' 김공렬편을
아침편지 가족들에게 20분짜리로 편집하여 소개합니다.

'김공렬' 학생은
초등학교 2학년 때 골육종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와 함께 10번의 대수술을 거쳤으며
고1때 다리를 절단하는 아픔을 겪습니다. 절망의 상태에서
오로지 게임광으로 지내다 아버지마저 돌아가신 것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고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28살의 나이로 12학년도 연세대학 생명공학과에
당당히 입학했습니다.

김공렬군이 저를 멘토로 삼고 있다며
옹달샘에 찾아와 링컨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저의 '나의 멘토 이야기' 특강을 듣고, 저와 대화하는 모습이
영상물 뒷 부분에 아주 의미있게 잘 담겨있으니, 시간내서
한번씩 보시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 김공렬군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