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100% 밝은 마음에는
병이 깃들 수 없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신념이 되었다.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의 힘과 작용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게 되니 마음과 정신의
본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고 자연적으로
명상에도 심취하게 되었다. 내 몸 속에서는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떠오르곤 했다.


- 이남순의《나는 이렇게 평화가 되었다》중에서 -


*100% 밝은 마음.
이를 가리켜 '절대 긍정'이라 말합니다.
어떻게 100% 밝은 마음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나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일이 아닐까요?
몸과 마음의 병, 삶의 무게를 말끔히 털어내고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는 길이
100% 밝은 마음, 절대 긍정에
숨겨져 있습니다.
- 지난 10년 참 행복했습니다 -
  
꼭 10년 전 일입니다.
2003년 2월3일, '꿈 이야기 1'로 시작되는
저의 12가지 꿈 이야기가 어떤 이에게는 황당했고
어떤 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꿈 이야기 1'은 이메일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아침편지가 무료로 배달되는 것,
'꿈 이야기 2'는 영어로 번역한 아침편지를 전 세계로 보내는 것,
'꿈 3'은 '책 읽고 밑줄긋기 대회', '꿈 4'는 '나의 꿈 장학 사업',
'꿈 5'는 '몽골에서 말타기'였고, 11번째 꿈 이야기가
바로 '깊은산속 옹달샘'이었습니다.

"제가 꾸는 꿈의 종합편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대한민국 어느 깊은 산속에
세계적인 명상센터를 만드는 것, 그 명상센터의 이름이
바로 '깊은산속 옹달샘'입니다."로 시작되었던...

많이 조롱받고, 비난받고,
심지어는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던 이 '황당한 꿈'이,
이제는 기적처럼 엄연한 현실이 되어, '대한민국 힐링의 원조'가
되어 있고, 바로 그 옹달샘에서 오늘은 링컨학교 9기 145명
꿈나무들의 밝은 웃음소리로 후끈합니다.

지금 아침편지에는
315만명의 아침편지 가족과 이 가족들을 섬기는
아침지기, 마을지기 75명이 불철주야 일하고 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특별한 공간입니다.
세계에 하나뿐인 꿈의 공간, 기적의 공간입니다.
진정한 힐링이 이루어지는 휴식과 치유, 비전의 공간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기부와 나눔이
있지 않으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는 공간입니다.

사실 지난 10년은
저에게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무시로 쏟아지는 땀과 눈물의 시간이었고,
망망대해에 떠있는 돛단배와도 같은 절대 고독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행복했습니다. 행복한 고통, 행복한 땀과 눈물,
행복한 고독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 너머에 있는 기쁨과 보람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어제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식을
성공을 비는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저 또한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꿈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10년, 20년, 30년... 저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고통과 고독과 눈물이 교차하며 자라나는 이 꿈의 길을
행복한 마음으로, 여러분과 더불어, 뚜벅뚜벅 소달구지처럼
걸어가려고 합니다. 천천히 그러나 큰 그림을 그리며
담대히 걸어가려 합니다.

그러나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지난 10년이 그러했듯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야 가능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10년 후를 바라보는 이 꿈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을 선택해 주신다면,
한 걸음 더 성큼 다가와 주십시오. 옹달샘이 더 좋은 공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제 더 머뭇거리거나
망설이지 마시고 마음을 함께 해 주십시오.

가장 쉬운 방법은
'드림서포터즈'에 참여해 주시는 것입니다.  
다음은, '옹달샘 건축회원'에 참여해 주시는 것이고,
더 큰 마음이 있으시다면 '독지가'가 되어 옹달샘에
영예로운 족적을 남겨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몇 년 동안 떨어지지 않던 입을 열어
여러분께 간곡한 마음으로 다시 호소하고자 합니다.

"아침편지와 옹달샘의 후원가족이 되어 주십시오."

10년 전, 아무것도 없는
'무(無)'의 맨땅에 꿈을 그렸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앞으로의 10년 뒤를 내다보며, 1년에 한번씩 후원 캠페인을
전개하겠습니다. 오는 3월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뜻이 있는 분들은 바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버튼을 달았습니다.  

'드림서포터즈'로 참여하셔도 좋고
'건축회원'으로 참여해주셔도 좋습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참여해 주시는 것은 더 좋습니다.
후원 금액의 크기와 상관없이 오늘 바로 참여해 주시는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저와 여러분이 걸어가는 인생길이
기쁨의 길, 보람의 길, 행복한 길이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장세용의 'Capuccino'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드림서포터즈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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