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숯검정 내 가진 잉크로는 그릴 수 없네
그대가 떠나고 난 뒤
시커멓게 탄 내 가슴의 숯검정으로
비로소 그릴 수 있는 것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중에서 -


* 너나없이 숯검정입니다.
온 국민이 모두 숯검정이 되었습니다.
직접 당한 분들의 가슴은 오죽하겠습니까.
뻥 뚫린 가슴에 시커멓게 타버린 숯검정의 재만
날리고, 어디로 가는지, 무얼 생각하는지, 왜 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숯검정이 된
가슴을 서로서로 맞대며 사랑으로, 눈물로
위로하는 것 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위로합니다.
- 타는 가슴으로,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이 남겨주신 '위로와 눈물의 댓글' -    

어제, 세월호 생존자 학부모님들의
대국민 호소문과 함께 보내드린 옹달샘의
'단원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힐링캠프' 진행 제안에
많은 분들이 느낌한마디로, 전화로, 메일로, 페이스북(아가페)
댓글로 마음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단원고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과 절차들에 대한 의견을 주시거나
경황이 없으실 단원고의 주변분들에게 친히 어제의 댓글을
소개해주셨다는 분들의 따뜻한 전화도 많이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유학중인 우주인 이소연박사도
국제전화를 통해 '아침편지 읽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전화드렸다. 뭐든지 이 먼 곳에서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말씀해달라'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숯검정처럼 타들어가는 시간 속에
아침편지 가족분들의 마음이 한 줄 희망의 빛으로
저의 가슴을 따뜻하게 비춰주심을 느끼며 저도 더욱 서둘러
치유의 '힐링캠프' 시작을 위해 발걸음을
더욱 서두르겠습니다.

아래 '눈물과 위로'의 댓글을 소개해드립니다.
함께 마음 나누는 뜻에서 한번씩 읽어보시고 마음을 함께
해 주시고, 더 좋은 의견이나 제언이 있으시면 메일이나
느낌한마디로 언제든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느낌한마디'와 '아가페'에 남기신 댓글 --

1.
김성돈 (2014/04/23 오전 05:29)
좋은 리더십이란?
필요할 때 백화점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노력하고
연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겁니다.
우리에겐 좋은 리더가 없습니다.
내가 준비하지 못한 죄인입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고도원님! 힐링캠프로 유가족들의
아픔을 안으시려는 사랑에 충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에서 옹달샘-

2.
윤해숙 (2014/04/23 오전 06:38)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눈감고 귀막고 산
제 잘못입니다. 아들, 딸들아...정말 미안하구나.
너희들의 죽음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빛으로 부활되었다. 아들, 딸...너희들은
죽은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 살아 활동하고 있다.
미안하구나. 지켜주지 못해서...하늘나라에서
평안하길 기도한다...사랑한다...

3.
심보영 (2014/04/23 오전 10:24)
저는 지난 수요일부터
학생, 교사, 학부모등 단원고 전체 가족에 대한
심리지원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학교를 지원하고 있는
팀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있으면서 자주
깊은산속 옹달샘을 생각했습니다. "학교로 오셔서 하면 어떨까?
아이들이 옹달샘으로 가면 어떨까? 위기상황이 끝나고 난 후,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옹달샘으로 가서 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등등...오늘 옹달샘 아침편지가
제게 새로운 희망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단원고의 교사와 학교에 남아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소식을 들으려 학교로 오는 아이들
모두 정말 훌륭합니다. 그들을 보면서, 아! 슬픔에
압도되지 않고 슬픔으로 스스로를 정화하고 있구나...
그러면서 그 힘으로 해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그 힘으로 스스로 모든 것을 처리할 여유가 될 때까지
우리가 그 분들의 속도에 맞추어 드려야겠구나는
다짐을 합니다. 학교 현장은 어렵긴 하지만
감동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옹달샘이
계획하시는 일을 도울 수 있다면
저도 기꺼이 돕겠습니다.

4.
박영찬 (2014/04/23 오전 07:03)
옹달샘에서 단원고 학생들과 부모, 교사를 향한
애절한 마음이 느껴져 오늘 이 아침 전철안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상처받은 저들을 위해 기도하고
다른 할 수 있는 것을 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 안산에서 -

5.
이성희 (2014/04/23 오전 07:11)
드디어
사고에서 구조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편안히 숨 쉬며 제대로
살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같습니다.
고도원 선생님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사고에서 구조되어 살아 돌아오신 학생들과 선생님들!
살아 돌아와줘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당신들이 지금 우리 전 국민의 희망이십니다.
함께 나오지 못한 친구들과 동료들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주세요.

단원고 전교생 여러분!
모두가 똑같은 아픔을 공유한
형제 자매가 되었습니다. 함께 격려하며 부지런히
공부하여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기둥으로 거듭나주시길 부탁드리며...한 사람이라도
더 구해낼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한탄하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우리 국민 모두가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십시요.

6.
박지숙 (2014/04/23 오전 08:00)
'위로하여라, 내가 너를 사랑했듯이...'
사랑하는 이가 제게 남겨준 노랫말 입니다.
처음엔 하염없이 눈물만 났지만 조금씩 그 목소리에
그 노랫말에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믿어 지지 않는 일을, 그 애타는 마음을 무엇으로
위로가 될지 그 생각에 눈물이 흐릅니다.
오늘도 간절한 마음입니다. 사랑합니다.

7.
정연옥 (2014/04/23 오전 08:02)
TV 화면을 통해서 사고소식을 전해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운전하면서 라디오뉴스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하물며 유가족들의 심정은 오죽하겠나 싶어
또 눈물이 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야합니다.
아침편지에서 모금 운동을 하면
작으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8.
임선영 (2014/04/23 오전 08:15)
정말 고맙습니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할일을 못 찾고
가슴만 아파하고 있습니다.아이들에게 이런 세상을
살게 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다시 작으나마
후원 재신청하겠습니다. 현재로선
이것 밖에 할수없어 미안합니다.

9.
곽강수 (2014/04/23 오전 08:16)
결정 잘 하셨습니다.
지금 살아남은 사람들 어린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평생 트라우마로 안고갈 수 있는
짐을 덜어 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행히 옹달샘
치유센터가 있어 그 분들을 초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상처받은 어린 학생들에게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지 않도록 심리적 치유를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10.
이원배 (2014/04/23 오전 08:25)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애들아 ! 미안하다. 사랑한다....

11.
박미정 (2014/04/23 오전 08:34)
오늘 아침의 좋은 제안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었으며
좋겠네요. 아...... 정말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게 안타까운지 모르겠네요.
슬프고 슬프네요.....정말 오늘은
간절히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
박심선 (2014/04/23 오전 08:40)
생존자와 가족들이 옹달샘에 가서
살아갈 새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사고가 모두 수습되면
사망자 그리고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이 소중한
치유의 시간을 내어 주세요. 이런 생각을 전한
옹달샘 가족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13.
김익수 (2014/04/23 오전 08:58)
가슴이 아프다는 것이
이런 것 인줄은 몰랐습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잠자리에 들때까지
가슴이 멍하고 우울하기 그지없습니다. 아마도 내가,
우리가 아니 나라 전체가 정신과 치료가 필요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말을 아끼고 마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치유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하며
살아가지만...지금은 내가 그들을
도와야 할 때입니다. 부디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기적이 이뤄지길 소원합니다.

14.
김흥식 (2014/04/23 오전 09:01)
저도 5년 전에
30세에 한창 꿈을 펼쳐 나가던
귀중한 아들을 사고로 잃었습니다.
죽어야만 잊게 될 그 아들을 늘 생각하며,
남은 가족을 더 사랑하면서 아픔을 억지로
덮어 가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약한 인간이라
엄연한 현실을 부정할 수도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먼저 간 아이 몫까지 살겠다는 각오로 강하게
마음 추스리면서 서로 더 사랑하며 용기를
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도원님의 힐링캠프가
그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고도원님. 감사합니다.

15.
오화연 (2014/04/23 오전 09:08)
살아남은 아이들도,
하늘나라간 아이들도,
아직 생사를 모르는 아이들도 다
우리들의 자식입니다. 다 똑같은 우리들의
자식입니다. 도와줘야 합니다. 사랑해야 합니다.
살려내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너무나도 크고
지금 아파해 하고 있을 부모님들을 우리가
도와줘야 합니다. 다함께 용기를 주세요.

16.
노성자 (2014/04/23 오전 09:16)
살아남은 아이들도 죄인처럼 느낀다니
참 먹먹합니다. 그 마음을 다 이해할 수 없어
더 가슴이 미어집니다. 제가 할수있는 일이 없어
더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17.
장재환 (2014/04/23 오전 09:36)
자식이 있는 부모로써
누군들 마음이 아프지 않겠습니까.
지나가는 고등학생만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항상 가슴아픕니다. 화가 나서 신문, 뉴스를
볼 수가 없습니다. 이럴때 도움이 될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으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료로 하신다니 더 더욱 박수를 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된다면...성금모금을
하신다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
조정숙 (2014/04/23 오전 09:49)
역시 아침편지입니다!!
오늘 주신 아침글이 제게도
행동할 수 있는 지침을 주셨습니다.
아픈 마음은 이제 저만큼 보내놓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하려 합니다. 실천하는
아름다운 삶을 보여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19.
이옥순 (2014/04/23 오전 09:52)
"힐링캠프"에 초대해 주신다는 고도원님의 말씀이
이슈화된 언론들의 보도보다 백배, 천배 압도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
소중한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초침은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
이혜영 (2014/04/23 오전 10:00)
고도원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 역시 이 사회의 치유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도울 일이 있다면 돕겠습니다.
단원고 관계자에게 속히 이 글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1.
김승곤 (2014/04/23 오전 10:14)
정말로 정말로 결정을 잘하셨습니다.
먼저 살아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이
제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제가 아침편지 서포터즈가
된 것이 8년 되었는데 저에게는 이번 결정이 가장
보람되는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말씀하셨던
내용대로 실종자가족과 유가족들이 상심과 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2.
최지혜 (2014/04/23 오전 11:29)
이번 참사에 비교되진 않겠지만,
저 역시 힘들 때 옹달샘에서 많은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당연히
구조되었어야 할 아이들이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더 힘들어 한다는 소식들을 들으며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옹달샘에서 옹달샘의 방식대로 도와주신다는 소식을 들으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많은 학부모님 학생들이
여기로 찾아와 조금이라도 치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우울하기만한 세상과는 잠시 거리를 두고..

23.
김규현 (2014/04/23 오전 11:34)
옹달샘이...있어 다행 입니다.

24.
곽기수 (2014/04/23 오전 11:59)
그 분들의 아픔을 꼭 치유해 주시길 바랍니다...

25.
김상희 (2014/04/23 오후 12:08)
교육자로서 너무나 참담한 마음을
추스리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 제 역할을
잘 못한 탓이라 자책하지만 그러기엔 희생이 너무
크고 깊습니다. 좋은 제안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많이 반성하고 그래서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겠지요.

26.
김수련 (2014/04/23 오후 12:30)
"어쩔 수 없는 어른이 되지 않겠다"는
여대생의 대자보. 어른으로써 그리고 아이를 둔
부모로써 너무나 가슴아프고 답답한 하루하루입니다.
무어라도 힘을 모아 할 수 있는 돌파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아이들 데리고
합동분향소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아침편지의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

27.
킹샘 (2014/04/23 오후 12:59)
참 훌륭하십니다.
경비가 만만치 않으실텐데 어려운 결정을 하셨군요.
세월호 참사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유가족 여러분과
고인들에게 저는 죄인입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기력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서 좋은 나라 만듭시다.

28.
이소연 (2014/04/23 오후 3:55)
멀리 미국에서 한없이 미안한 마음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다 보니 제 자신이
참 무력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번 상황을 보며
어린시절 사회 교과서에서 배웠던 국가와 정부, 국민,
그리고 권리와 책임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게 됩니다.
동시에 더 자랑스러워질 대한민국을 꿈꾸고 기대하게 됩니다.
50년전,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이룬 대한민국이라면, 지금의
문제와 지금의 안타까운 상황을 어떻게든 이겨내고, 힘들고
아픈 이들을 보듬어 안고 함께 치유하고, 다시는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변화를 이끌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믿기 때문일겁니다.

29.
김은미 (2014/04/23 오후 2:03)
참 좋은 의견 입니다
오랜만에 희망적인 글을 읽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치유되길 기도합니다.

30.
이경숙 (2014/04/23 오후 4:37)
가슴과 마음이 너무 아려옵니다.
그리고 너무 부끄럽고 안쓰럽습니다.
우리 모두가 비통한 마음일 겁니다.
내 아들과 딸이며, 내 손자와 손녀 같은
보석과 같은 그 분들을 힐링캠프에 무료로
초대하신 뜻 진심으로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31. (아가페 댓글)
유병유 (2014/04/23 오후 4:38)
구조되어 살아 남은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갖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32. (아가페 댓글)
김명호 (2014/04/23 오후 5:56)
눈물로 읽어본 몇안되는 편지입니다.

33. (아가페 댓글)
이윤정 (2014/04/23 오후 6:29)
고도원님의 힐링캠프가 큰 도움이 될겁니다.
꼭 추진하셔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치유해주시길 바랍니다.
진행에 필요한 부분에 적극 동참하고싶습니다.
--------------------------
사랑합니다.
위로합니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 오늘 아침편지 배경음악은...
마이클 호페의 'Wistfu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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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4월 2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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