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여름은 너무 덥다 여름은 너무 더웁다.
해도 길고 일도 많아서 쉴 사이 없이 바쁘다.
그래도 여름이 없다면 큰일이다. 뜨거운 햇볕
덕분에 벼도 과일도 잘 큰다. 더위와 많은
일 속에 정신없이 살며
가을을 기다린다.


- 이영복의《할매의 봄날》중에서 -


* 여름은 더워야 합니다.
여름이 덥지 않으면 그것도 재앙입니다.
그러나, 덥기 때문에 식힐 줄도 알아야 합니다.
숲속, 강가, 나무그늘을 찾아 시원한 바람을
가슴에 담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더위에 밀리고 더위에 먹혀
여름이 더 덥습니다.

- 링컨학교 여름캠프(14기). 내일부터 시작 -
  참여자분들은 아래 준비사항 안내글을 잘 읽고 와주십시오

2014년 여름을 맞아
꿈과 꿈너머꿈을 찾는 링컨학교 방학캠프가
내일(18일, 금)부터 문을 엽니다.

링컨학교의 참여가
빛나는 '점' 하나가 되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멘토를 만나고
나아가 꿈과 꿈너머꿈의 방향을 정하는
가슴뛰는 경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 링컨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미리 알고 준비하셔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해 드리니,
꼼꼼히 읽어주시고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본사항]
이름: 깊은산속 링컨학교
            '방학캠프'(14기): 7.18(금)~7.24(목)
            '방학캠프'(15기): 7.26(토)~8.1(금)
            '방학캠프'(16기): 8.18(월)~8.24(일)
          
           *모든 방학캠프는 이미 마감되었습니다.(혹시 나중에
            '빈자리'가 생기면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캠프는 첫째날 오후 2시에 시작하여
            마지막 날 오전 11시에 끝납니다.

[준비사항]
1. 학생 명의(학생 이메일)로 이메일(e-mail) 만들기
   - 수료와 함께 모든 학생은 ‘링컨학교 동아리’에서
     지속적으로 서로의 꿈과 꿈너머꿈을 나누고 응원하게 됩니다.
   - 동아리 가입을 위해 학생의 이메일이 꼭 필요하므로
     이메일이 없는 학생은 부모님의 이메일이 아닌,
     학생 명의의 이메일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2. ‘필독도서’ 읽고 캠프 참여하기
   - 링컨캠프에 오시기 전에
    ‘필독도서’와 ‘권장도서’를 꼭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 특히, 두 권의 필독도서는 ‘밑줄 긋고 읽기’ 방식으로 읽고
     링컨학교에 오실 때 꼭 지참 하고 오셔야 합니다.
   * 필독도서: ①‘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②‘위대한 시작’
   * 권장도서: ‘꿈너머꿈’
     (도서는 일반 책방에서 구입하실 수 있고,
     ‘꽃피는 아침마을’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3. 간단한 필기도구
   - 연필, 볼펜, 지우개, 수첩 등 문구류

4. 짐은 최대한 가볍게
   - 깊은산속 옹달샘에 오실 때는 작은 배낭형 가방에
     갈아입을 속옷, 양말, 세면도구, 수건 등을 여유 있게 준비해주세요.
   - 아이들이 입을 티셔츠는 링컨학교에서 준비하니,
     티셔츠와 함께 입을 수 있는 여분의 바지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편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운동화 혹은 등산화를 준비해주세요.

5. 옹달샘 파티 준비하기
  - 캠프 기간 동안 신나는 옹달샘 파티가 열립니다.
    자신을 뽐낼 수 있는 빨간 소품 하나를 준비해 오세요.

6. 캠프기간 동안 참여비 외의 별도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 다만, '옹달샘 카페'에서 음료 및 와플, ‘아트샵’에서 책
    또는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실 때는 개인 비용이 필요합니다.
  * 마지막 날 퇴실할 때, 정산하는 시스템으로
    입실하실 때 지갑 등의 귀중품은 웰컴센터에 보관합니다.
    (분실 위험 방지)

7. 중요한 물품, 고가의 물품 등은 가지고 오지 않기
   (노트북, 많은 현금 등)

8. 옹달샘은 절대금주, 절대금연입니다.
  - 이를 어길 때에는 바로 강제 퇴실 조치를 취합니다.

9. 링컨학교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핸드폰 사용은 ‘제한’됩니다.
  - 프로그램 마지막 날은 개별적 연락이 가능하오니,
     학부모님들은 마음 편히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편 안내]
1. 서울에서 출발하는 버스 이용하실 분
   장소: 종합운동장역(지하철 2호선) 2번 출구
   시간: 오전 12시 정각에 출발합니다.

2. 충주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이용하실 분
   장소: 충주버스터미널 우측 시내버스정류장 (하이마트 맞은편)
   시간: 오후 1시10분까지 도착해 주십시오.

3.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
   장소: 깊은산속 옹달샘(☞약도보기)
   시간: 오후 2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프로그램 마치는 날, 마중 오시는 학부모님께 드리는 안내]
- 링컨학교는 오전 11시에 끝납니다.
  (도착 시간은 그날의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발과 도착시간에 문자로 안내가 됩니다.)

1. 서울 도착 버스 이용하시는 분
   장소: 종합운동장역(지하철 2호선) 2번 출구
   시간: 오후 1시 도착 예정

2.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이용하시는 분
   장소: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내 매표소 앞
   시간: 12시 도착 예정

3. 자가로 부모님이 직접 옹달샘으로 오시는 분
   장소: 깊은산속 옹달샘(☞약도보기)
   시간:
    -오전 9시까지: 마지막 마음나누기와 수료식을 참석하시는 학부모님
    -오전 11시까지: 학생과 바로 집으로 돌아가시는 학부모님

모든 준비사항들을 읽어보시고,
하나하나 놓치지 않게 잘 준비하고 와주십시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웃는 얼굴로 만나기를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음악은...
아침편지 명상음반 '샘' 시리즈 중에서
'푸른숲 이야기'편에 수록된 'Conifer Forest'입니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휴잠' 둘러보기
'옹달샘 프로그램' 둘러보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4년 7월 17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