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진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난 내 이름도 쓸 줄 모른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약하다고 탓하지 마라.
난 내이름 석자도 쓸 줄 모른다.
그 대신 나는 남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였고,
그런 내 귀는 나를 현명하게 가르쳤다.


- 김종래의《칭기스칸》중에서 -


* 몽골 초원을 통일하고
세계 최대 지도를 그려낸 칭기스칸은
학교 교육으로 이룩된 지성의 머리를 가진 이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곁엔 자신을 위해 전쟁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대신 비바람을
막아줄 동지가 많았으며, 그런 그는 그들을 위해서 반드시
의리를 지켰습니다. 그의 리더쉽 바탕에는 한 사람의
말이라도 흘려듣지 않았던 섬세한 관심이
부하들에겐 이미 신뢰였던 것입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진숙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2014년7월) 결과 보고 -

지난 7월 한 달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생일 축하 등
여러가지 뜻으로 십시일반에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아래<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아침편지 명상음반 '샘' 시리즈 중에서
'푸른숲 이야기'편에 수록된 '별 내리는 호수'입니다.  

칭기스칸의 고향, 몽골 헨티 아이막에서...

첨부문서(십시일반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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