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고3 아들딸에게 여울목은 폭이 좁고
물살이 빠른 곳을 말한단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늘 잔잔한 물가만
건너는 것이 아니란다. 잔잔하고 고요한 곳이
있는가 하면 여울목같이 폭이 좁고 물살이
빠른 곳도 건너야 하는 경우가 많단다.
고3은 인생의 첫 여울목을
건너는 시기인거야.


- 나경일의《아빠는 있다》중에서 -


* 고3.
참 중요한 시기입니다.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살이 빨라도 너무 빠른 여울목,
그러나 안전하게 잘 건너가야만 하는 물길,
이 땅의 많은 고3 학생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응원과 격려의 에너지를 보내드립니다.
힘 내세요!
- 링컨14기 '2분스피치' 영상 -

링컨14기 '2분스피치' 영상

지난주(24일)에 마친 링컨학교 14기 학생들의
'2분스피치' 영상을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첫날에는
자기 소개조차도 쑥스러워했던 학생들이, 정돈된 언어로
당당하게 자기 꿈을 말하는 것을 보면서 이들의 미래,
우리나라의 미래에 희망을 품게 됩니다.

링컨학교 14기 30명 학생의 영상이니
시간을 내어 한 번씩 보시고,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26일(토)에 시작된
링컨학교 15기 학생들의 '조별사진'은
내일(29일) 올려드리겠습니다. 참여 학생 부모님과
가족 친지들께서는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링컨14기 '2분스피치'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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