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음치 새 숲에 앉아 귀 기울이면
새들 중에도 음치가 있습니다.
헤엄이 서툰 물고기, 키가 자라지 않은 나무
덜 예쁜 꽃, 빠른 거북이와 느린 토끼...
세상 어디에나 다름과 차이가 존재합니다.
서로 돕고 사랑해야 합니다.


- 이영철의《사랑이 온다》중에서 -


* 숲길을 자주 걷노라면
때때로 정말 '음치 새'를 만나게 됩니다.
"새소리 맞아?"하며 가는 웃음이 피어납니다.
그러나 그 음치 새 소리 때문에 숲속의 음악은
더 다채롭고 화려해집니다. 크고 작은 나무,
그 나무들을 스치는 바람 소리와 어울려
살아있는 생명의 음악소리로
가득차 오릅니다.
- 링컨학교 16기 조별사진 모음 -

링컨학교16기 조별사진모음

지금 '깊은산속 옹달샘'은
'녹색뇌' 4기 참여자들의 건강한 웃음소리와
이번 여름방학 마지막 캠프인 링컨학교 16기 학생들의
'2분 스피치' 연습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첫 날 자기소개 시간에
대부분 "엄마에게 끌려왔다"고 말하는 자녀들을
링컨학교에 보내놓고 궁금해 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우선 조별사진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불과 하루이틀 사이에
아이들의 표정이 마치 딴 사람이 된 것처럼
달라져 있을 터이니, 부디 안심하시고 마음의 응원을
계속해서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아침편지 명상음반 '푸른숲 이야기' 편에 수록된
'작은 새의 연희'입니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링컨학교 16기, 조별 사진모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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