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바보 마음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도
아무것도 구속하지 않는 자유,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
마음의 고요와 맑음,
검소한 마음, 가벼운 마음,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은
쉽게 용서하고 쉽게 잊어주는
‘바보 마음’.


- 정말지 수녀의《바보 마음》중에서 -


* 마음 하나 다스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요해지고, 맑아지고, 검소해지고, 가벼워지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내 마음을 붙들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그것을 내려놓아야
진정한 자유를 얻습니다. 용서가
그 자유의 첫걸음입니다.
- 기적을 보았습니다 -
  '녹색뇌' 4기 이미경님의 참여후기

이번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 4기에
참여하셨던 이미경님의 후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함께 참여하신 모든 분께도 힘을 실어주는 글이고,
저희에게도 더 큰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는
기적의 메시지입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읽어보시고,
특히 몸이 불편하시거나 '녹색뇌'를 꿈꾸시는 분들께서는
꼭 한 번 읽어보시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  

[녹색뇌 4기 이미경]

기적을 보았습니다.
프로그램에 올 때 기대가 컸습니다.
사람과 일에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다친 마음 때문에 몸으로 나타난 무기력과 짜증,
분노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나, 긍정의 나로
거듭나고 싶었습니다.

반면에 일주일 만에
얼마나 바뀔 수 있을지 의심도 들었습니다.
프로그램 하나, 음식 하나, 명상 하나, 호흡 하나
최선을 다했습니다. 공부하듯 열심히 했습니다.
일주일이란 시간동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기적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의 체온이 이다지도 좋은지
이제사 알았습니다. 내 자신이 이다지도 귀하고
훌륭한 존재인지 이제사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나에게 짐스러웠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고맙고
사랑스런 존재인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돌아가면 많이 안아주고 마사지로 쓰다듬어
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건강한
먹거리가 판치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꿈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길 하나를
찾은 듯합니다.

한 달 동안 체질밥상을 실천하고
확신이 들면 대학원에서 제대로 공부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이 마음과
결심이 희미해지기 전에 기록에 남기고 머리와
가슴에 새기고 싶습니다.

이런 기적을 이끌어 주신 고도원 이사장님과
아침지기들께 감사드립니다. 진심을 다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서도
진심어린 정성과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진정한 힐러인 그대들을 ‘존경합니다’. 지극한
정성과 마음이 기적을 만듦을 몸으로 느끼고 갑니다.

40년 살아오면서 이렇게 많은
그리고 마음 따뜻한 ‘포옹’도 처음입니다.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해준
‘포옹’입니다. 이제는 너무 자연스럽다 못해
자꾸만 포옹하고 싶어집니다.

4기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 모든 동기 여러분!
특히 4조 조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세상 사람들을 이곳에서처럼 대하면
세상도 내 주변도 환해지겠지요!!!
저도 힐러가 되겠지요!!!

힐러가 되어 세상을 밝히다가
힘에 부치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내 마음의 안식처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세상의 시선과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있도록 영감과 감동을 주신
조수희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일주일 동안 함께하여 마음 써 주신 장시성
대표님과 상형철 원장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문효진의 연주로 듣는 '섬집아기'입니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녹색뇌' 7,9기 신청하기
'녹색뇌' 4기 조송희 사진모음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4년 8월 22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