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미성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다시 젊음으로 돌아간다면 내가 만일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겨우 시키는 일을 하며 늙지는 않을 것이니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
천둥처럼 내 자신에게 놀라워하리라.
신(神)은 깊은 곳에 나를 숨겨 두었으니
헤매며 나를 찾을 수밖에
그러나 신도 들킬 때가 있어
신이 감추어 둔 나를 찾는 날 나는 승리하리.
길이 보이거든 사자의 입속으로 머리를 처넣듯
용감하게 그 길로 돌진하여 의심을 깨뜨리고
길이 안보이거든 조용히 주어진 일을 할 뿐
신이 나를 어디로 데려다 놓든 그곳이
바로 내가 있어야 할 곳.


- 구본형의《미치지 못해 미칠 것 같은 젊음》중에서 -


* 살면서 항상 답답했습니다.
목이 마르고 숨이 찼다고 해야 할까요.
좋은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세상을 건너고 싶지만
언제나 작은 일들에 상처받는 내가 안타까웠습니다.
이제 신이 감추어둔 나의 길을 찾았으니, 사자의 입속으로
머리를 처넣듯 용기로 일상을 살아 승리의 노래가
흘러넘치는 나날을 살아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도전 바랍니다.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코너에 가시면
언제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정해진 형식과
포맷을 유념하셔서 '실명'으로 올려주세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미성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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