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고통의 기록 달콤한 위로의 말은
어차피 얼마가지 못한다.
고통의 실체를 마주하기 위해서는
고통 속으로 파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책을 통해서 치유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책 속에 그 고통의 과정이
오롯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 김미라의《책 여행자》중에서 -


* 책은 고통의 기록입니다.
고통이 있기 때문에 책을 씁니다.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책을 씁니다.
아니, 책을 쓰는 것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글로 승화시킴으로써
고통을 이겨내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고통까지도 치유해 줍니다.
책의 힘, 글의 힘입니다.
- 링컨캠프 17기(12월24일 시작), '빈자리'(10명) 추가 신청 안내 -

링컨학교 겨울방학 캠프 17기가
오는 24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시작됩니다.
일부 취소하신 분이 있어 10명의 '빈자리'가 생겼으니
미처 신청을 못하셨거나 기다리셨던 분들은
이 기회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올 겨울, 하얗게 눈내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될 '깊은산속 링컨멘토학교'.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새로운 꿈과 꿈너머꿈을 선물하는
위대한 시작이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자닌토의 'MAE SOIR II (매스와 - 내 생의 저녁II)  입니다.

순천&옹달샘 잠깐멈춤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순천만 정원 에코촌에서...

링컨캠프 17기 '빈자리'(10명)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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