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아무래도 내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이 친구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친구조차 내 마음을 손톱만큼도
몰라줄 때가 있습니다. 왜 울고 있는지, 왜 아픈지,
도무지 짐작조차 하지 못해 야속합니다. 그런데도
친구를 다시 찾습니다. 내 맘을 알아주는 것은
역시 친구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청년자원봉사 46기 '2분스피치' 영상 -

청년자원봉사 46기 2분스피치 콘서트

지난 한달 동안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함께 지내며
봉사와 나눔을 온 몸으로 실천하고, 의미있는
성장의 시간을 가진 46기 '청년자원봉사자'들의
'2분 스피치' 영상을 소개합니다.

옹달샘을 나눔의 온기로
따뜻하게 채워주고 간 46기 친구들의 꿈과 꿈너머꿈에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의 댓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아울러,
사람을 섬기는 경험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꿈과 꿈너머꿈을 찾아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갈 '옹달샘의 꽃' 청년자원봉사에 뜻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신청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 청년자원봉사(48기) 신청 안내 -
대상 : 20~30대 아침편지 가족 청년들
장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기간 : 2014년 12월 30일~2015년 2월 1일
선정 : 시작일 1주일 전까지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선정여부를 알려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순천&옹달샘 잠깐멈춤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순천만 정원 에코촌에서...

청년자원봉사 46기 '2분스피치' 영상보기
'청년자원봉사' 신청하기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회원 참여하기
'드림서포터즈'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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