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30년 전의 내 모습 30년 전의 내 모습을
다시 본다는 생각에 나는 아주
불안해져서 시사회장으로 들어갔어요.
마르슬린이라는 이름의 그 아가씨가 보였죠.
자신의 문제에 너무 사로잡혀 있고, 너무
불행해 보이고, 삶에 너무나 절망해있던...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말하고 싶었어요.
"저런, 아냐. 걱정하지 마. 모든 게 다
잘 되어가고 있어. 다 해결될 거야."


- 아르튀르 드레퓌스의《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책》중에서 -


* 30년 전 내 모습.
생각하면 저도 마음이 아파옵니다.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늘 막다른 골목에서 무너지고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래서 사랑을 배웠고, 먹을 것이 없어
꿈을 먹고 살았습니다. 그 시절 그때의
사랑과 꿈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고,
또다시 30년 후의 나를
만들 것입니다.
- 링컨학교 20기, 오늘 시작 -

이번 겨울방학 마지막 캠프인
링컨학교 20기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앞으로 6박7일 동안 펼쳐질 이 나라 젊은 꿈나무들의
꿈의 축제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바랍니다.

- '2015 바이칼 명상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2015 바이칼 명상여행'팀 79명이
모든 여정을 잘 마치고 지난 20일(금) 밤 돌아왔습니다.
몽골에 불어온 강풍으로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돼
밤늦게 귀국했지만 어느 한 분도 빠짐없이
무사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영혼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8박9일간 깊은 휴식과 명상을 체험하며
인생의 새로운 '터닝포인트'와 '오메가포인트'를 찍었고
저마다 자신의 '영혼의 우물'을 더 깊게,
더 맑게 했습니다.  

함께한 여행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이번에 함께
하지는 못했으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깊은 영감과
새로운 꿈의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이 기운으로 아침편지를 더 열심히 쓰고,
'깊은산속 옹달샘'의 프로그램도
더욱 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케빈 컨(Kevin Kern)의 'Time Remembered'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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